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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068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
추천 : 0
조회수 : 26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3/24 00:32:49
1년동안 좋아하던 애한테 고백했다.
ㅅㅂ
나는 차이고 나서 고삼인데 공부나 해야지 하면서 후련해졌었다
고백하기전에 조언을 받은 애덜한테도 갠찮다고 후련하다고 말했었다.
근데 거울을 보면 볼수록 너무 못생긴 인간이 나타나서 서러웠다
SNS에 아무 일도 아닌 것 처럼 글 싸지를 때
그 글이 진짜 내 감정이 아닌 가식임을 느끼고 있었다.
오늘 걔가 잠시 SNS를 들어가서 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글쓰는것을 봤다.
그리고 잠시 뒤 걔는 오프라인이다.
갑자기 내가 온라인인거 보고 끈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 ㅅㅂ
맨날 너한테 연락하고 장난치고 하는걸로 하루하루 삶의 낙을 삼아왔던거 같은데
아 후회되...
망할 아무리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아무리 친구들과 잘 지내도
니한테 차인 이후로 연락 끊기니까
막 허전하고 삶이 즐겁지 못하다.
아나 이런 뭐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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