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남)랑 후배(여)랑 연결을 해 줬는데

친구가 맘에 안 들어 하는 척 하길래 후배가 다른 남자친구를 사겼는데요..

사귄지 하루만에 이 친구가 그걸 모르고 고백을 한 거에요..

그래서 둘다 상처 받아서

제가 이 후배를 많이 챙겨줬어요 근 한달간..

그랬는데 오늘 제가 은근하게

우리 정 든것 같다고.. 자꾸 보고싶고 보면 웃게되는데

여자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그냥 친 동생같다고 했는데

뭔가 슬프대요

이거 저한테 마음이 잇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