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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068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람Ω
추천 : 0
조회수 : 69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3/24 00:45:37
저는 조류 공포증입니다.
이런 이름이 있긴 한지 모르겠는데...
작은 참새까진 참겠는데
비둘기 이상은 못 참겠어요. 참새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좀 무섭고요.
비둘기는 진짜 이름만 들어도 공포스럽고
기분이 이상하네요 소름돋으면서 머릿속이 새하얘지고
비둘기가 길쪽에 서있으면 한 10m 떨어져서 가고
좁은 길이면 비둘기 갈 때가지 기다려야 되고ㅠㅠ
사람들은 미친사람으로 봐요.
가끔 오유에 비둘기 사진 올라오거나 뜬금없이 새 사진 올라오는데
솔직히 남들은 이해못하겠지만 저는 진짜 심장 터질 것 같고
너무 무서워서 한 10분 갑니다.
꿈도 제일 무서운 꿈이 새 나오는 꿈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오유에 새 사진 올리는거 금지해달라고 할 수도 없고...
하... 진짜 미치겠네요.
특히 새가 머리 앞으로 빼면서 걸어가는 장면이 세상에서 제일 무섭고요.
새 눈만 보면 이상하게 1초만 마주쳐도 정신 빨려들어가는 것 같고 너무 무섭습니다.
돌겠어묜율ㄴㅇㄹ훻ㅇㄴ루;ㅠㅠ
이런 새에 대한 공포증의 반발 심리 때문인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치킨입니다.
가끔 치킨이 너무 먹고 싶어서 돈이 너무 많이 나가는데
이것도 다 새 새끼들 때문인거 같네요. 아 새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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