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운동 시작한지 2주째...
179에 65니까 몸은 마른 편인데 나이를 먹으니 아랫배가 살짝 볼록해지길래
본격적으로 운동하는 건 아니라도 식단 조절하고 실내운동이라도 하자... 싶었는데
햄버거가 미친듯이 땡겨요 ㅠㅠ
직장 나와서 점심때는 햄버거 먹는게 일상이었는데
오늘은 안 먹어야지 하면서 나와도 점심시간 종만 치면 진짜 미친듯이 버거고픔...
예전에 <슈퍼사이즈 미>라고 다큐영화도 나왔었잖아요
물론 그건 미국에서 빅사이즈로 먹었을때 얘기지만...
진짜 몸이 무거워지는게 느껴지는데 도저히 끊을수가 없어요
담배요? 그건 아무것도 아니예요
점심시간만 되면 코에서 햄버거 냄새가 남...
아 진짜 정신차려야 되는데...
햄버거 안먹어야 될 이유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