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살 청년이에요..ㅎㅎ

고민이라면..고민이랄까.....

이성친구들이 절 남자로 안보는것같아요..

물론 친한사이에는 진지한 이야기도 주고 받을수 있고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안지 며칠 안되는 이성도 어느날 뜬금없이 비밀이야기 라던지.. 등등 그런 상담을 청하고요

손을잡는다거나 팔짱을 낀다거나 아님 어깨에 기대서 잔다거나 그런걸 서슴없이 해와요...

저도 남자인지라 흠칫하기도 하고 아닌척 티안내고 당연하다는 듯이 행동하지만 속으론 떨리기도 하고 

막 그렇거든요... 그래서 한번은 그런 애들중 한명한테 물어봣어요

"야 내가 남자로 안보이냐 ㅡㅡ" 이렇게요 

근데.. 돌아오는 답변이란게  

"어? 뭔소리야 ㅡㅡ 헛소리하네" 였어요 ㅠㅠㅠㅠㅠ

 솔직히 저는 제 자신이 매력이 아예없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여자친구 안사귀어본것도 아닌데...

어째 연락하는 사람이 남자보다 여자가 많을까요... 것도 절 남자로 보지않는 여자가요...

물론 불만은 없지만 왜 그럴까요??

진짜 제가 편해서 인가요?? 아님 제가 뭔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