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제가 질리는 여자인지라는 글 썼던 사람이예요.. 근데 역시는 역시 역시더군요. 하나같이 남자들은 다똑같애. 아니지 제가 만남 남자들은 다똑같네요. 하긴 제가 질리는 여자니까.. 사귄지 10개월 부산-경기도 장거리. 싸우기도 자주싸우고 제가 차인것도 한번. 다시 붙잡길래 잡힌것도 한번. 헤어지기 싫었지만 얘가 원래 한다면 하는애라 수긍하고 헤어졌는데.. 그 날 바로 전화와서 후회한다며..그래서 다시 만남.. 비겁하고 숨기바쁘고 자기 여자 지킬줄 모르고 상처주고 상처준지도 모르고. 대화하면 이해안된다고 안하고. 자기 하고 싶은건 다하고 나는 안되고.ㅋ 그래도 얘 신경쓰게 하고싶지 않아서 바보같이 저는 하고싶은거 거의 안하고.. 3일동안 연락안받길래 혼자 울다 생각하다 잠도못자고 고민했어요. 얘가 전에 헤어지자고 해서 후회한적있으니.. 지금 말을 못하는것같아서.. 물어보려고 전화했는데 또 안받고. 문자로 할말있으니 시간날때 전화좀해주라 했더만 오는말은 먼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