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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남자친구 좀비되는 썰
게시물ID : humorstory_3069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짜미
추천 : 0
조회수 : 122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8/14 19:23:18

 

친구남자친구가 술만 먹으면 개파이터가  되나봐..

남자친구가 그렇다고 등치도 크고 싸움도 잘하는것도 아니구

맨날 처얻어맞아서 병원에 누워있는날이 일년에 절반정도 될지경이래 ..

근데 남자친구가 자기밖에 모르고 술안먹으면 너무너무 괜찮타는거지..

 

얘도 미쳤나봐-_- 

 

얘네커플한테 진짜 질려가고 있는데

 저번에 새벽에 울면서 전화가 온거야..

얘도 살짝 취햇는지 혀꼬이는 소리로 남자친구가 막 지나가는 사람이랑 시비붙었다구 자꾸

와달라는거야 무섭다고 그래서 바로전화끈구 달려갔거든?

근데 이오라질 미친녀석이 호프집간판 붙잡고 막 때려부시고 있고

친구는 구석탱이에서 막 울고있는거야 말려달라고 그러다가 저사람죽겠다면서

 

 

-_- 다행이 시간도 새벽이라 보는사람도 거의없구해서 일단 친구년 데리구 도망가는데

친구 남친이 간판부시다가 어디에 긁혔는지 팔뚝엔 피를 뚝뚝흘리구 옷은 피범벅이되서  막 좀비처럼 따라오는거야

ㅅㅂ 일단 뭔가 무서워서 친구년데리구 무작정도망가는데 걔가 막 비틀대면서 뛰어오다가 멈추더라 그래서 이제포기했나?

싶었는데

그러더니 갑자기 막 오웩 하면서 오물을 내뱉는거지,,

진짜 너무 더러워서 일단 고개돌리고 친구한테 정신차리라고하고 앉혓는데 근데 이미친놈이

 기어오는거야 끄어어거리면서ㅡㅡ

 

 

 

미친 영화새벽의저주? 내가 영화새벽의 저주 찍었어 도저히 못봐주겠어서 친구년버리고

일단 택시타고 부랴부랴 집에 왔는데 나중에 친구한테 전화오더라구 병원이라고

이젠자기도 지친다고 헤어진다고 그래서 내가 퍽이나 ㅅㅂ 내가 그말한두번 들은게 아닌데

하니까 이번엔 진짜래

 

정말 믿어도 될지 모르겠지만 이거말고도 또 비슷하게 또라이같은일 있었는데 궁금하면 더올릴게

아오 승질뻗쳐

 

여신만들기 카페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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