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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읽은 책
게시물ID : readers_306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싱글ㄴ벙글ㅇ
추천 : 13
조회수 : 41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2/22 01:52:35
1. 82년생 김지영
-잘 읽힌다. 유행에 잘 맞춰 나온 책이다. 사람에 따라 위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2. 법륜, 혜민 님들이 생각한 말-김옥림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당신이 지금 잘 걷는 것은 걸음마를 배울 때 많이 넘어져 봤기 때문이다."
3. 박완서 단편집 3권-박완서
-가장 좋아하는 작가. 세련 됐다. 삶에 대한 통찰력이 대단하다. 엄마의 말뚝의 절정 부분은 감탄이다.
4. 휘둘리지 않는 힘
-청소년들은 읽어볼 만 하다..?
5. 미움 받을 용기 1,2
-한 번쯤 읽어 볼 만하다. 특히 '계속 발전 시켜 나가야 할 이론'이라는 말이 마음에 들었다.
6. 유년의 뜰 단편집
-쓸쓸하다. 사전에 한자 검색을 하느라 귀찮았다.
7. 동물 해방-피터 싱어
-읽고 있는 중. 뻔한 내용일 줄 알았는데 다양한 생각을 하게 해 준다. 번역이 아쉽다.
8. 백범 일지-백범
-오히려 환상이 깨진다. 그래도 한 번쯤 읽을 책
9.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박완서
-처음 읽은 책이었음에도 이미 다 알고 있는 듯한 내용이었다. 그래도 박완서라 좋았다.
10. 박사가 사랑한 수식
-영화는 별로였지만 책은 그냥 그랬다.
11. 라임 오렌지 나무
-명불허전
12. 룬의 아이들
-추억은 추억이더라.
13. 그림자 아이들1
-산아 정책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취향에 안 맞아 1권에 그만두었지만 취향에 맞는 사람이라면 괜찮을 것 같다.
14. 소크라테스의 변명
-교양 면에서 좋다. 반 밖에 안 읽었지만. 어렵다. 언젠가 나머지도 읽을 수 있겠지.
15. 노자-노자
-애매하다. 누군가 "이거 읽어 볼까?"하면 "응, 그래."하겠지만 "이거 읽지 말까?"하면 "응, 그래"할 것 같다.
16. 그 남자네 집-박완서
-책은 잘 사지 않고 도서관에서 빌려 보는 편이지만, 이 책은 샀다.
17. 살인자의 기억법-김영하
-표지가 마음에 안 든다. 두 번은 읽을 만하다. 
18. 대전역 판타지
-돈 아까워, 소리가 저절로 나온다.
19. 별과 하늘과 바람과 시-윤동주
-손바닥만한 크기로 많이 파니 들고 다니면서 심심하고 외로울 때 읽기 좋다.
20. 전태일 평전-조영래
-읽고 나서 친구에게 자진해서 빌려 주었다.
21. 환상 동화집
-무서웠다 ㅠㅠㅠ
22. 노빈손 정조 대왕의 암살을 막아라
-동생이 선물로 받아서 읽어 봤다. 옛날에 노빈손 시리즈를 어떻게 읽었을까? 노빈손 너무 싸가지 없어.
23. 원미동 사람들
-약간 과장을 보태서 열 번은 읽은 것 같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집에 있던 책이라. 그렇게 읽었는데 여전히 잘 모르겠다.
24. 태백산맥 1~8권-조정래
-9권을 읽을 마음이 시간이 갈 수록 사라진다. 크게 재밌는 것도 아니고 내용도 거기서 거기고.
25. 무정-이광수
-이광수가 100년 전에 쓴 책이다. 이 사실에 의미를 두고 읽을 만 하다.
26. 친일파와 교과서 문학
-역시 능력과 인성은 비례하지 않는다.
27. 청소년을 위한 한국 미술사
-갑자기 미술에 대한 책이 읽고 싶었다. 미술은 어렵구나. 
28. 인연-피천득
-어디서 본 '오월'이란 수필이 좋아서 이 책을 빌렸다. '오월'이 가장 좋다. 읽어 볼 만하다.
29. 방황 단편집-루쉰
-루쉰과 그의 생각이 궁금해서 읽었다. 루쉰이 궁금하지 않으면 굳이 읽지 않았을 것 같다.
30. 이상 전집-이상
-한 번쯤 읽을 책. 근데 졸리다.
31. 아불류 시불류-이외수
-30퍼 거르고 30퍼 설렁설렁 읽고 40퍼쯤 집중해서 읽었다. 힘이 필요하다면 40퍼를 위해 읽을 만하다.
32. 젖은 신발/김주영
-남녀차별을 은근히 정겨운 척, 아름답게 써서 눈살이 찌푸려진다. 사진을 보고 휙휙 넘겼다.
33. 민중의 세계사
-'민중의'라는 말에 끌려서 빌렸지만 별다른 것은 없다. 세계사라기 보다는 유럽사에 치우쳐 있다.
34. 수레바퀴 아래서/헤르만 헤세
-뻔하다. 왜냐하면 이 책이 시초이기 때문이다.
35. 데미안
-읽을 당시에는 크게 좋다고 생각 안했지만 여운이 오래 남는다.
36. 사랑의 기술
-너무 오래전에 나온 책을 읽어서 그런지 이해하기 힘들고 지루했다. 접었다.
37. 비평과 형식
-맞춤법과 인용이 이상하게 된 것이 거슬려서 접었다. 나도 맞춤법은 못 지키지만 책은 그러면 안 되지.
38. 선방 가는 길
-도서관에 있는 불교에 관한 책 중 그나마 쉬워 보이는 것을 골랐는데 쉽지 않다. 용어가 너무 어려워서 접었다.
39. 그림은 사랑이다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읽고 싶은 책이다.
40.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왜 이렇게 기억이 안 나지... 짧으니까 부담은 없다.
41. 내가 사랑하는 시
-악의 꽃도 그렇고 외국 명시라는 게 난 잘 안맞는다.
42. 질문의 책-파블로 네루다
-이건 잘 맞는다. 두 번 읽으니 더 좋았다.
43. 꼬마 철학자
-굳이?
44. 너무 시끄러운 고독
-굳이? 보다는 낫다. '변신'같은 고전을 한 번 더 읽는 게 어떨까
45. 충만한 힘-파블로 네루다
-질문의 책 작가라 빌렸는데 질문의 책만 못하다. 딱히 기억도 안난다. 재미 없다.
46. 해리포터 철학 교실
-근거가 너무 억지 같다. 주장도 뻔하다.
47. 문학이란 무엇인가
-극 초반은 재밌지만 후반은 지루하다. 인용된 구절들이 재밌다.
48. 후투티를 기다리며
-새는 귀엽다. 나도 귀엽다. 똥 쌀 때 읽는 책이다.
49. 도요새에 관한 명상
-이렇게 내용이 깨끗하게 기억 안 나는 책도 드물다.
50. 멍텅구리 배
-사소한 부분에서 좋았지만 전체적으로는 별로다.
51.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읽고 싶었던 책이다. 도서관에서 기껏 찾은 책이 너무 오래전 것이어서 글자가 세로였다. 다시 꽂아 두었다.
52. 세일즈맨의 죽음
-희곡은 잘 안 읽는 편인데 이걸 읽고 잘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대전역 판타지를 읽었지.
53. 해변의 카프카/무라카미 하루키
-무라카미 하루키는 내 취향이 아니다.
54. 감옥에서 보낸 편지
-그 옛날 사람들만의 공감대도 있고 용어도 어렵고 재밌지도 않아서 지루했다.
55. 야생초 편지
-야생초들이 잔뜩 나왔지만 한 포기도 떠오르지 않는다. 자연을 좋아한다거나 감옥 생활에 관심이 있다면 추천.
56. 저녁의 무늬
-'뭐지 아까 읽었던 부분인가?' '뭐지 아까 읽었던 부분인가?'
57. 정지용 수필집
-수수어/새 옷, 그 밖에는 뭐.
58. 태평천하
-교과서 작품이니까 딱 한 번쯤 읽을 만하다.
59.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 집이 너무 덥다. 인상적인 것은 없었지만 괜찮았다.
60. 문학의 숲을 거닐다
-일기장을 보니 이렇게 써 놓았다. '이건 아니네.'
61.고구려6-김진명
-6권이 너무 오랜만에 나와서 이전 내용이 1도 기억이 안났다. 완결 나면 읽어야지
62. 토지-박경리
- 할미꽃 이야기가 나오는 권만 다시 읽었다. 전권 중에 그 부분이 가장 좋다. 1부는 언젠가 다시 읽을 예정이다.
63. 어떻게 살 것인가-유시민
-읽어 볼 만하다.
64. 허수아비 춤-조정래
-읽을 만하다. 연륜이 느껴진다.
65.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여름 새벽에 읽을 때 모기가 너무 많아서 짜증 났던 기억이 났다. 그럼에도 꿋꿋이 읽었다.
66. 라면을 끓이며-김훈
-재치 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수필 편차가 크다.
67.바보/강풀
-만화책이지만 읽다가 너무 슬펐다.
 
68. 신비한 식물의 세계
- 빌려 왔으니 2018년 전까지 읽을 것.

추가 자려고 누우니까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69.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 이번 년에 가장 인상 깊었던 책 중 하나
70. 어린 왕자
-다시 읽으니까 달랐다. 한동안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을 여기저기 그렸다.
71. 안나 카레니나 1, 1.5권
-중간에 한 달 정도 안 읽었더니 인물들 이름이 기억이 안 나서 더 안 읽었다. 번역이 거슬려서 호감이 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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