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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게임하면 기분 좋은 소식들만 들려오는듯.
게시물ID : gametalk_3069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의동자
추천 : 0
조회수 : 95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4/22 1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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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아 물론 게임계에서만요..
 
사회나 정치는 진짜 씁쓸하기만 할 뿐이라
 
주로 관심 있는건 LOL 이스포츠 소식이랑 게임 웹진 소식지를 자주 보고 있는데,
 
 
 
드퀘8.jpg
 
ㄴ관련 링크 :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mobile/55/read?bbsId=G003&itemId=9&articleId=2047734 
 
이번에 스쿠에니에서 그동안 파판 한국어화도 좋았었는데
 
전혀 해줄 것 같지 않던 자국 내 베스트 셀러 드래곤 퀘스트1도 그렇고 8까지 한국어화 출시 했더군요.
 
파판은 전세계적인 넘버링이라 당연히 해줬다고 생각했지만 드래곤 퀘스트까지 해줄 줄은... 
 
 
 
그리고 이런 소식들도 충격적인데, 현 콘솔 3대장인
 
 
 
소니참전.jpg
 
ㄴ 관련 링크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6041901031803018001 
 
 
 
소니,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가 모바일 출사표 던진 것이
 
국내 현 시장에 대격변을 불러올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리그오브레전드를 제외하고
 
제가 생각해도 현재 온라인게임 시장은 확실히 죽었고,
 
고전 게임 명작(?) 들만이 순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
 
괴물 신작의 등판 소식은 전혀 들려오고 있지도 않죠.
 
그래봤자 로스트 아크 정도인데.. 
 
국내 게임 팬들의 온라인 게임 신뢰도가 전혀 좋지가 않죠.
 
 
 
 
지금 PC 온라인 시장이 신작들이 우루루 쏟아지지도 않고
 
드문 드문 나오는 형국인데도 불구하고,
 
모두 다 자리를 못잡고 스러져가는 것을 보면,
 
더이상 국산온라인게임 시장이 정말 죽었다는 것을
 
깊이 체감 못했지만 거의 확실해졌다고 봐도 무방한 듯 싶습니다.
 
 
 
용극한글홈.jpg
 
ㄴ 관련 링크 : http://www.playstation.co.kr/site/ryukiwami/
 
 
 
최근 제 글에 용과 같이 극 시리즈 첫한글화가 기대된다고 쓴 적이 있었는데,
 
현재 소니에서도 한국시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고 
 
자사 한국어화 타이틀을 한국 홈페이지도 만들면서 밀어주고 있는 상황에
 
일본 게임 한국어화도 매우 잘 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장 루리웹만 가도 콘솔 배너 광고를 많이 찾아볼 수 있는 지라
 
 
소니와 닌텐도의 재미있는 게임들을 한국어화로 즐길 수 있다면
 
정말 게임시장이 피튀기는 형국이 될 것 같습니다.
 
 
업계가 피튀기는 형국이라면
 
유저들은 보다 더 많은 선택지를 가질 테고,
 
보다 양질의 게임을 고르는 계기가 되겠죠.
 
 
만약에 단순히 치고 사업을 철수하던, 해외로 서비스 하던 빠져나가는
 
현 국내 게임 시장에 
 
소니와 닌텐도가 그런 쪽으로 합류하게 된다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지금 현재 PS4나 국내 콘솔 팬,
 
게임 팬들의 일본 게임 선호도를 생각해본다면,
 
다된밥에 재를 떨어트리는 일은 없을 것 같고,
 
국내 게임업계도 긴장하고 자가복제보다는
 
더 뛰어난 게임을 출시하기 위해 고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반대의 의견도 있을 수 있고, 국내 인디 게임 시장의 축소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인디게임은 인디게임만의 시장이 잇는 것이고 
 
소비자인 제 입장에서는 어느 특정 플랫폼을 몇몇회사가 독점해나가는 것보다는 
 
춘추전국시대가 더 마음에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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