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한테 질문을 하나 던졋음... 누가 오빠가 부르는 만큼 주고 나 사간다하면 오빠는 얼마를 부를거야~? 이런 질문엔 당연히...이런 대답을 기대하지 않나요?? '에이~ 우리 애기 얼마를 준다해도 절대 안 팔지~~' 근데 남친이..돈 단위가 아니고 국가 단위로 해야지 미국을 통으로 달라해야지. 라고 하네요... 좀 당황해서 그럼 어쨋든 나 판다는거네... 라고 햇드니 저보고 비약한다고 그러네요... 근데 오빠가 글케 말한건데 무슨 비약이냐니까 누가 미쳣다고 국가를 주냐고 그러는데 좀...그렇자나요 기분이... 그래서 기분 안 좋다 그랫드니 뭐 괜히 저 혼자 파네 마네 생각한다고 자긴 기분 좋은줄 아냐거... 그럼 그냥 깔삼하게 안 판다고 하면 될걸 뭐 그렇게 비비 꼬아서 얘기를 하냐니까 됐다고 그만하라고 내가 성격을 바꿔야지 어쩌고 저쩌고... 아 뭔가 지금 둘다 병신이 되는 느낌...ㅡㅡ.... 빡쳐서 내가 머리가 후달려서 이해를 잘 못함 이랫더니 또 그 머리 이해 못한 나도 병신이지 라고... 근데 전 지금 저 말 마저도 뭔가 짜증이 남... 그 병신인 머리 마저도 이해 못하는 나도 병신이라고 말하는거같애서... 제가 속이 좁은가여...진짜 비약하는건가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