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뒤를 돌아보니 나는 무엇 때문에 그림을 그리고있나 이 그림은 무엇인가 나는 왜 이정도 밖에 안되는건가 하고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저희 학교 교수님들은 항상 어떻게 그림을 그렸느냐 보단 왜 이런 그림을 그렸느냐가 더 중요했고 그뒤가 어떻게 그렸느냐 였죠.
항상 그림을 그리면 설명 부터 해야 했습니다 왜 이런 그림을 그렸는가에, 그래서 저는 그게 당연한건줄 알았습니다. 아니 지금도 당연하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이건 저희 학교만 그런건가요? 아니면 모든 학교가 공통인가요?
그래도 그나마 좋아진게 옛날엔 원래 교수님들이 이걸 그려라 하고 지적했는데 이젠 그런건 없어 졌다는거죠.
이건 그리기전 에스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