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 생일이 너무 싫어요. 기억이 나는 어렸을때부터
생일이 기대되고 신났던적이 없어요.
부모님께 선물 받은 기억도 없고 그냥 용돈 받았어요
근데 사람 맘이 그런게 아니잖아요 ㅋ
나를 생각해주는 ㅋㅋ 그런 선물을 받고 싶은건데..
그리고 친구들하고도 어렸을때는 시험기간이다 방학이다
겹쳐서 제대로 생일파티도 못해봤어요.
집에서는 음력으로 생일 보내는데 연말이 겹치니
왠지 흐지부지 되는 느낌이고 ㅋㅋㅋ
대학교 들어와서도 마찬가지더라구요.
그나마 남친 있을때는 ㅋㅋ 축하라도 선물이라도 받았는데
이상하게 생일날은 꼭 싸웠어요.
지금은 남친이 없으니 생일 축하해주는 사람도 없고 ㅋ
그냥 ㅋㅋ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전 나중에 그래서 애기 낳으면 꼭 12월엔 안낳을거애요.
그게 ㅋㅋ 맘대로 되는건 아닌데 ㅋㅋㅋㅋ
그래도 꼭 연말도 아니고 명절도 아닌 그런 날에
낳고 싶어요. 온전히 자신의 날이 될 수 있게 ㅋㅋ
말이 너무 길었죠 ㅋㅋㅋ 그냥 많이 우울해서
제일 자주 오는 뷰게에 남기고 싶었어요 ㅋㅋㅋ
그럼!! 뷰게니까 저의 최애 섀도인
로라마르시에 진저 발색샷을 뿌리고 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