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어젯밤엔 멀쩡했는데 잠에서 깨고 나니까 기분이 이상하네요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기분... 별의별생각이 다 들줄알았는데 그냥 아무 생각도 안남 손끝 발끝이 저릿저릿 얼얼하네요 사랑도 호르몬작용이라는데, 원래 그래서 누구나 손끝이 아픈건가요? 미치겠네 진짜 바로 전 이별이 너무 오래전이어서 전에는 내가 어땠었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지난번에도 이랬었겠죠 이번이 유독 아프고 힘든건 아니겠죠
어쨌든 솔로부대 복귀 선언합니다!!!!!!! 유머게시판에 올리는 이유는 랜덤재생한 아이튠즈에서 '안좋을때들으면더안좋은노래'가 흘러나온게 유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