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샌디에고 코믹콘 어벤져스 패널
게시물ID : movie_307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햄물
추천 : 11
조회수 : 179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07/27 22:03:27
출처 :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196/read?bbsId=G003&articleId=1466787&itemId=13
 
 
 
*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패널

- 케빈 파이기 왈, 조스 웨던(감독)은 무릎 수술을 받느라 영국 런던의 병원에 누워 있어서 코믹콘에 참가할 수 없다고. 원래는 참가하려 했는데 수술이 다 끝나고나서야 "비행 불가"라는 의사의 말을 들었다고 함.

- "그 대신, 여러 곳에서 여러분을 보려고 이곳으로 찾아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라는 파이기.

- 로다주(아이언맨)가 맨 먼저 등장. 멋진 수트 차림에 브리프 케이스를 들고 와서는 그걸 열더니 장미꽃 몇송이를 꺼내 관객들에게 던짐.
장미꽃 던지는 짧은 동영상은 여기 http://instagram.com/p/q74vmKFNHk/

- 제레미 레너(호크아이). 티셔츠와 선글라스 차림으로 춤추며 등장.

- 마크 러팔로(헐크)와 크리스 햄스워스(토르)

- "전직 쉴드 요원" 코비 스멀더스(마리아 힐)

- "전직 쉴드 국장" 사무엘 L. 잭슨(닉 퓨리)

- 크리스 에반스(캡틴 아메리카)

- 애론 테일러 존슨(퀵실버)

- 폴 베타니(자비스/비전)

- 제임스 스페이더(울트론)

- 엘리자베스 올슨(스칼렛 위치)

- 총 12명이 등장. 스칼렛 요한슨(블랙위도우)이 빠졌는데, 8월초 출산 예정이라 그런 듯.


- 한줄로 늘어선 캐스트를 가리키며 로다주(아이언맨)가 "이건 내가 참여해 본 것중, 재능있는 자들의 가장 긴 줄(This is the longest row of talent he's ever been a part of)" "한명씩 늘어날 때마다 내가 덜 중요해지네" "하지만 다들 재능있는 사람들이니까 괜찮음"

- 제레미 레너(호크아이) "호크아이를 연기할 때마다 마치 주말 금요일이 된 기분" "다우니가 가죽신을 신고 그의 차를 세차해 주면서 호크아이 하라고 했다"

- 마크 러팔로(헐크) "집에서도 날 이렇게 대접해 주지 않는데" 라고 말하자 관중들이 헐크! 헐크! 하고 연호. 러팔로는 "사람들이 헐크 외의 자신이 누군지 모른다. 길 가다가 지나가던 사람들이 "헤이 헐크" 라고 인사한다" 라고 코멘트.


- 크리스 햄스워스(토르) "이런 미친 짓의 일원이 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앞으로 토르가 어떻게 하는 걸 보고 싶느냐는 질문에 "여자로 변하게 해(Turn him into a woman!)!" 라고 말하더니 그렇게 되면 오스카상도 탈 수 있을 거라고 조크.

- 코비 스멀더스(마리아 힐)는 마리아 힐이 계속될 줄 몰랐다고 코멘트.

- 사무엘 L. 잭슨(닉 퓨리)는 "마침내 안대를 벗게 됐다. 이제 물건에 부딪치는 일 없이 연기할 수 있게 됐다. 스타워즈 THE PHANTOM MENACE 이후 매년 코믹콘에 오고 있다." 



- 크리스 에반스(캡틴 아메리카) "햄스워스처럼 체형을 그대로 유지하지 못해서 미죄송. 마침내 캡은 세상의 속도를 따라잡게 되었지만, 아직도 소속될 곳을 못찾고 있음. 쉴드가 사라져 버렸으니, 그가 가진 것은 이제 진정으로 어벤져스 뿐." 

- 애론 테일러 존슨(퀵실버) "어벤져스를 하는 건 흥미롭다. 모든 캐릭터의 다이나믹 때문. 첫번째 어벤져스에서 모든 캐릭터에게 빛나는 순간을 주면서 동시에 한 팀으로 작용하게 한 조스 웨던 감독에게 큰 감명을 받았다."

- 폴 베타니(자비스/비전) "이젠 돈을 벌려면 일을 해야 한다" 라고 조크. (* 역주 : 목소리만 연기하고 돈을 받는 것에 대해 이건 일이 아니라고, 너무 편히 벌어 죄책감이 든다고 예전에 토크쇼에 나와서 말한 적이 있음) "예전에는 어두운 방에 나타나 대사 몇줄을 읽으면 그들이 현찰이 든 가방을 건넸었다" "우리 애들은 지금까지 자신의 커리어에 관심이 전혀 없었다"

- 제임스 스페이더(울트론)는 코믹콘이 이번으로 두번째. 첫번째는 작년에 미드 "THE BLACKLIST" 때문에 온 것이었다고. "예전의 나는 인생이란 게 결코 충분히 괴상하거나 미치지는 않을 거라고 여겼었지만. 여긴 가장 괴상하고 미친 곳이다" "8피트 신장의 로봇을 연기하게 됐다. 지금까지는 늘 인간만 연기했음.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참가한 것은 자신에겐 전적으로 새로운 경험이었다"


- 엘리자베스 올슨(스칼렛 위치). "쟁쟁한 캐스트들 옆에서 정말 주눅이 들었다. 지금은 마법이 있다." 뮤턴트(Mutant)라는 용어를 썼다가 관중들의 야유를 받자 Mutated people (돌연변이된 사람들)이라고 말을 바꿈. 하루 여러 시간동안 연필을 들여다보며 부러지게 만들려고 훈련중이라고 조크.

- 로다주 "쟤(스칼렛 위치)가 실제로 나한테 마법 주문을 걸었어. 부디 이 모든 게 끝나면 주문 좀 풀어주면 좋겠음" 이라고 조크.


- 어벤져스2 티저 영상 내용 :
평상복을 입은 어벤져스 멤버들이 재미 삼아 묠니르를 들어보려고 함.
토니는 실패. 다시 아이언맨 팔을 끼고 시도했지만 여전히 실패. 워머신이 도와줘도 실패.
배너도 실패. 캡은 살짝 옮겼음.
갑작스럽게 큰 소음이 들리더니 좀비처럼 움직이는 오래된 수트가 방으로 들어옴.
울트론임.
"평화에는 오직 한가지 길만이 있다. 너희들의 멸종!"
몽타주 씬들.
푸른 라인이 새겨진 새로운 수트를 입은 블랙 위도우.
구속복을 입은 배너.
눈 속에서 싸우는 탱크들.
토니 스타크 "이건 끝이야...내가 우리에게 터놓은 길의 끝"
블랙위도우 "영원히 계속되는 건 없어"
헐크버스터 아머가 헐크와 맞서 싸우는 모습
최종 형태로 보이는 울트론이 "봐라. 나에게 실은 없다(No string on me - 꼭두각시 마리오네트 인형을 조종하는 그 실이 사라졌다고 말하는 듯)"
황폐한 모습의 토니. 모든 어벤져스가 그의 앞에 널부러져 있고, 상처를 입고 다쳤음.

- 로다주 "마블은 언제나 그 다음을 비밀로 한다니까"


- "우리에겐 타노스가 있다" 라더니 갑자기 조쉬 브롤린(타노스) 등장. 인피니티 건틀렛 착용중.


- 조쉬 브롤린 "내 장미는 어딨어" 라고 로다주를 노려봄. 로다주가 장미를 건네주자 브롤린이 그걸 씹어먹음.


- 케빈 파이기 "영국에 있는 두 남자가 여러분께 인사하고 싶어함"이라더니 영상으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오갤)의 제임스 건 감독과 크리스 프랫(스타로드) 등장.

- 파이기 "가오갤 2가 나올 거라고 저 사람들에게 말하면 내가 어떤 곤경에 처하게 되는 걸까?"

- 가오갤2 개봉일 발표 : 2017년 7월 28일
 
201407270815777832_53d4379f7b29d.jpg
 
글만 읽어도 예고편이 지리네요 ㄷㄷ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