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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브론즈에선 운영을 하고싶어도 할 수가 없습니다.
게시물ID : lol_3071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글여섯자다
추천 : 2
조회수 : 802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3/08/06 19:40:59
탑케넨이었습니다.
상대는 블라디었습니다.

당연히 라인푸싱에서 밀리면서 강제로 타워허깅을 당했죠
어차피 밀린라인에 갱킹은 바라지도 않았고.. (대부분 브론즈 정글러들은 블라디가 w가 있다면서 갱킹을 거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냥저냥 타워 못치게 막으면서 cs만 챙기다가 
제가 귀환하는 타이밍에 봇에서 더블킬을 따냈습니다.

전 어차피 라인전을 이기기 힘들다고 판단하고 1차타워를 내주기로 결심한 채 드래곤 콜을 했고
봇 라이너 둘이서 호응을 해주는 듯 했습니다.
밀린 라인 먹으면서 천천히 큰다면 블라디와 한타 기여도는 케넨이 엇비슷할테니까요.

드래곤 먹는데 대치전 같은 커다란 방해요소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2분 가량 걸렸습니다.
이유는 스틸한다고 깔짝대다가 엄청 처맞고 딸피인 상대 정글러 딴다고 추노질 해서요.

백핑을 아무리 찍어대도 딸피 앞에선 그런거 없습니다.

심지어 정글러와 미드는
'알아서 먹겠지 ㅎㅎ' 라는 생각인지 오지도 않습니다.

정글러놈의 경우, 더 심각한건 안올꺼면 탑 커버라도 가주지, 정글몹을 먹고 앉아있습니다.
덕분에 블라디는 프리하게 2차타워까지 혼자 깼습니다.

브론즈에서 실력이 그나마 낫다던 1티어의 일입니다.

말을 해도 듣지 않으니 운영이라는게 있을 수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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