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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인은 절대 공감 못할 이야기ㅋㅋ
게시물ID : humordata_11106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avrika
추천 : 1
조회수 : 55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6/23 22:55:37
결혼하면 저처럼 변태스러워 지나요 ㅠㅠ

아직 결혼한지 1년도 채 안된 신혼인데요

제가 원래 야한거 밝히거나 좋아하거나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거나 그런 성격이 아니에요ㅠㅠ

그런데....

결혼하고 제가.... 좀 변태스러워 졌어요 ㅠㅠ

남편의몸을 자꾸 만지고 싶어요....

엉덩이를 보면 저도 모르게 두손으로 막 감싸고

그리고..,. 중요한 부위를 막 만지는게 좋아요 ㅠㅠ 흐어어어어

부끄럽지만 말랑말랑한 느낌이 너무 좋아요

그리고 남편이 살이 좀 있어서 가슴이 여자처럼 조금 나왔는데

가슴도 막 주물럭 거리고 저 정말 미친거같아요

남편은 저보고 씨익웃으면서 좋아? 이러는데 첨엔 놀리는거 같고

부끄럽기도 하고 다신안만져 하면서 자제를 하려고 했는데

ㅜㅜ 남편 벗은것만 보면 막 남편몸을 만지고 싶어요

저도 모르게 머리로는 안돼안돼 하는데 손이 먼저 가있어요

남편이 하도 변녀라고 놀려서 정말 미친듯이 참았는데

제가 참으니까 앞에서 다벗고 저를 유혹해요

참다참다 또 만지고 으아~~~~~~~~~~~~~~~

근데 이런 제가 또 아줌마들모임이나 친구들모임가서 야한얘기하면 부끄러워서 말도못해요

아직 신혼이라 그런걸까요?

제가 이제와서 숨겨져있던 변녀성향이 드러난걸까요?

제발 저 정말 심각한데 말좀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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