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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이기지 못하고 즐겁지가 않을땐 다른캐릭을 해보세요
게시물ID : overwatch_307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참붕싸
추천 : 6
조회수 : 81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8/29 03: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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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스로 FPS를 되게 못한다는 걸 알기 때문에

임기응변이 모자라고 개인행동에서 활약/생존하기 힘든 플레이어라고 저평가해서

탱커랑 솔져를 하거나 리퍼를 해도 아군에게 달라붙는 탱커만 녹여주는 등 보조형식 플레이를 위주로 했었는데

55점 언저리를 넘질 못해보고 40점대로 떨어지기까지 하면서 엄청 무기력했거든요

그래서 경쟁전을 내려놓고 혼자 빠대에서 못해보던 겐지를 그렇게 열심히 해봤더니

완전 다른사람이 된것처럼 플레이하게 되더군요 ㄷㄷ

지금도 기억에 남는건 지브롤터 공격에서 칼을 7번 뽑았던 거... 같이하던 형이 '또 뽑아?!'라고 해서 기억에 콕 박혔습니다 ㅋㅋㅋㅋ

하여튼 막...그... 정체성 같은걸 깨닫고 경쟁전에서 겐지를 열심히 했더니(?)

1시즌을 60점으로 마무리하고. 테섭에서는 너프가 적용된 겐지를 위주로 3250점(1시즌 기준 65점)으로 배치를 끝냈어요

모스트 123인 솔져, 자리야, 라인하르트가 그저 내 손에 가장 맞는 캐릭터라고, 난 딜러를 못한다고 생각하면서

놓지 못하고 어거지로 했던 게 실력이든 기분이든, 저의 억제기가 되었던게 아닌가 싶어요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모스트를 버리고 다른 캐릭터로 과감한 플레이를 해보는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은 겐지와 함께 한 덕분에 지금은 고급시계의 하루하루가 몹시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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