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여친이 학원 선생님인데요 같은 학원다니는 남자선셍이

제여친한테 호감이잇어하는거같습니다. 그선생은 여친이 남친잇는걸 알고잇습니다.

카톡 내용하는거보니깐 밤10시에 치킨을사준다고 하고 여친은 좋다고 나가고

둘이 같은동네 살거든요. 카톡내용 대충버니깐 같은버스타고 같이 출근하나본데

남자는 남자가알수잇듯이 카톡내용도 호감이 묻어나오는 어투였습니다.

평소의 제여친은 이성이나 동성한테 무뚝뚝하게 대합니다 카톡도 단답으로하고 잘씹기도하고요

근데 이남자선생이랑은 카톡도 끈기지않고 너무 다정하게 대화를 하는겁니다..

그거에 제가 순간 머리가 휙돌면서 그냥 집으로 가고 카톡으로 당분간 연락하지말자고햇죠.

근데 걔가 다혈질이라 자길 의심한다고생각히는지 알앗다고히는군요..

남친이랑도 그렇게 카톡을 안하는데 그남자랑 그런식으로 한다는걸 눈으로 직접보니깐

정말 멘탈붕괴 ㅠㅠ 새벽인 지금까지 너무 화나가 잠이 제대로ㅠ오질않네여 ㅠㅜ

한풀이 하다갑니다.. 어쩌면 좋죠..

정말 기분 최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