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푸틴의 카리스마
http://blog.naver.com/iyh922/60096143448 29일 푸틴 막내 딸과 한국인 윤 모씨와의 러브스토리와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신기하다”, “한편의 드라마 같다”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요즘같은 시대에 10년이 넘게 이어진 국경을 초월한 러브스토리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한 네티즌은 트위터를 통해 “푸틴이 장인이면 무섭겠다”는 재밌는 반응을 보였다. 또 “몇년 전에 블라디미르 푸틴의 딸 한명이 한국인과 사귄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나는데, 드디어 그 커플 결혼이 임박했다고 합니다. 푸간지를 장인으로 두게 된 그 한국인 청년, 부디 힘내길 -_-;;”이란 반응도 나왔다.
또 “푸틴 딸이 한국인과 결혼하는데 북한의 반응이 심히 궁금한데요?”라거나 “푸틴의 막내 딸과 우리나라 윤모씨의 아들이 결혼할것이라는데, 윤모씨는 신분상승을 하게 될 것인가”라며 북한과 윤씨의 신분상승에 궁금증을 나타내는 이들도 있었다.
또 “푸틴 총리 막내 딸이 한국인 윤모씨와 결혼한다는데 결혼 생활 잘 못하면 국제 분쟁인가요?”라며 한국과 러시아간 관계를 걱정(?)하는 사람도 나왔다.
이 밖에 “부러우면 지는 거다! 이거 회사 때려치고 나도 유학을 가봐!”, “눈빛이 아빠처럼 남다른데요? 푸틴 막내 딸 어릴 적 모습이 정말 예쁘다”는 반응도 나왔다.
한 네티즌은 트위터를 통해 “어려서 이상형이 푸틴이어서 푸틴이 아들없이 딸만 둘인 것에 좌절했는데 진짜 드라마같다. 푸틴 딸과의 첫 만남에서 결혼까지 러브스토리. 역시 미래 배우자는 초등생일 때부터 점찍어두어야 한다”고 했다.
“푸틴의 막내딸이 한국인과 결혼한단다. 방금 막내딸 사진을 봤다. 헛. 저건 사람이 아니다. 완전 여신이다. 푸틴이 애지중지하는 딸이란다. 항상 경호원(전직KGB가 아닐까?) 둘이 따라다닌단다. 연애하는건 완전~”이라며 막내 딸의 미모에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