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리하는것을 좋아 합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잘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다른사람이 먹는것을 봐도 좋구요. 그래서 요리사가 되고싶습니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음식점 사장이 목표입니다. 물론 아이템도 있고 돈도 모으고 있어 내년쯤엔 시작 할것같습니다. 지금은 손님대하는것, 주방일하는 노하우등을 실무에서 배우려고 식당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주방이건 홀서빙이건 식당청소건 가리지 않고 열심히 해서그런지 식당 사장이 잘가르쳐주고 돌봐줍니다. 그런데 좋아하는건데 하고싶은건데 싫을때가 있습니다. 그냥 손님이 들어오기만 해도 짜증날때가 있습니다. 워낙 성격이 개같아서인지 손님이 많으면 힘들다고 짜증내고 없으면 또 없는대로 신경질내고 손님이 안가서 늦게마치면 짜증내고 그냥 매일 짜증내고 싫고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좋아하는 일인데 싫은데 이게 좋아하는 일이 겠죠?? 좋아하는 일해도 짜증은 나죠?? 운동 선수들도 스트레스받고 선생님들도 스트레스받고 프리랜서도 짜증내고하느거죠?? 쉬는거 맘대로 쉬고 놀고싶을때 마음대로 놀고 하고싶은일 해도 짜증나는건 어쩔수 없는거죠 난 그러니까 요리 좋아하고 잘하고 해야하는 직업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