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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3074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킨런Ω
추천 : 167
조회수 : 7572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10/29 14:06:23
원본글 작성시간 : 2010/10/29 13:01:53
2010년 10월29일 12시 15분
-초인종이 울려서 문을 열었다-
12시 16분
-굽x치킨 배달원 등장-
-치킨 시킨적 없다고 말함-
12시 17분
-배달원 曰 : 죄송하지만 치킨 안드시겠나요? 제가 싸게 7천원에 해드릴께요-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사기같은건 아닌거 같고 싼값에 어떨결에 구매-
-배달원 曰 : 옆집 배달왔는데 아무도 없다고함. 장난전화 같은데 그냥가면 혼난다고함-
-불쌍해서 라도 구매-
12시 20분
-치킨을 개봉하고 먹을준비함
12시 21분
-초인종이 울림
12시 22분
-옆집 사람이 치킨 찾으러옴
-죄송하다며 잠시 나갔는데 그사이 배달온거 같다고함
12시 23분
-치킨값 14000원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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