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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307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별이Ω
추천 : 5
조회수 : 30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7/07/13 14:41:20
얼마전 세계 최고의 성능을 지닌 보병전투장갑차(K21)가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되어 올해부터 양산체제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리고 이제 얼마 후면 전후방 각급부대에 장갑차들이 실전배치 된다고 하니 자주국방이 더욱 실감난다.

이번에 개발된 K21 장갑차는 40㎜ 자동포와 대전차 유도무기를 탑재하고 있어, 적 장갑차는 물론 헬기와 적 전차까지도 파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속한 기동력과 수상도하능력까지 보유하고 있어 지금까지 개발된 세계 어느 나라 장갑차보다도 우수한 성능을 갖춘 전투용 장갑차라고 한다.

전투용 장갑차의 보급으로 이젠 보병도 더 이상 걸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깨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장갑차를 타고 다니기 때문에 무거운 배낭을 메지 않아도 될 것이고, 적의 전차나 야포도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특히나 이 장갑차는 기존 장갑차와 달리 독자적인 전투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탑승한 채 전투가 가능하고, 적의 위협을 자동 탐지·경보해 주는 최첨단 센서까지 부착되었다고 하니 그야말로 달리는 첨단무기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이처럼 자주국방을 위해 첨단무기를 독자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했다는 것은 안보측면 뿐만 아니라 경제적 측면에서도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즉 첨단무기를 개발하여 우리 안보를 더욱 튼튼하게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그렇다고 모든 무기를 우리 손으로 다 생산할 수는 없다. 어떤 것들은 우리가 만드는 것보다 외국에서 사들여 오는 것이 훨씬 나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가가치가 높고 기술파급 효과가 큰 무기만을 개발해야 하는데 이번에 개발된 K21장갑차가 바로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다시한번 최첨단 장갑차의 개발을 축하하고 이를 계기로 우리 군이 최강의 군대로 거듭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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