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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075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는갯바위
추천 : 1
조회수 : 24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3/25 16:02:35
제가 아니라 제 친척동생놈 때문입니다.

일단, 2월달에 친척동생이 졸업을 하고, 아는 형 만나서 놀다가 이틀인가 집에 안들어오고

집에와서 알바랑 학원 다니기 시작했다고 하고, 강남으로 다녔데요.

여기서 웃긴 건 편의점 알바라는데 정장을 항.상. 입고 간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강남갔을 때는 편의점에 정장입고 알바하는 사람 못 봤는데 말이죠,

그리고 몇일 전에 그 아이 방에서 꿈쳐둔 물품들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건 99.9% 다단계겠죠?

집에서 돈 가져간 건 없다고 하네요. 그 소리인즉, 대출이겠죠?

거의 매일 나가고 밤 10시에 끝난다고 하더라구요.

오늘 밤에 그래서 끝나고 보자고 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단 말로 해보고 안들으면 패서라도 밖에 못 돌아다니게하려고 하는데..

문제는 지금 제 오른손이 팅팅 부어있네요... (잠시 웃어가세요 타자치기 힘들어요 ㅠㅠ)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이런 글 올릴 줄은 몰랐습니다..

동생놈 데리고 직접 거기가서 얘기하면 혹시, 어떤 식으로 나오는 지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직접가서 처리하고 오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이쪽에 잘 아시는 분이 좋은 말씀 좀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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