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질문을 주변 여자 누나 동생 등등 물어봤는데

예외는 있겠지만 거의 모든 여성이 그렇다 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아는 누나가 있는데,

예전에 너ㅜㅁ 좋아서 어떻게든 만날 구실을 만들어 보려고 밥 먹자 등등 했는데

뭔가 전 동생일뿐이다라고 하는 거처럼 암시를 주는거 같아서

포기했었는데

뭐 자꾸 미술 도움이 필요할때마다 (제가 미술 전공입니다.)

저를 불러서, 뭐 주변에 미술하는 친구는 나니까 뭐 부르는거겠지..라고 생각하면서

도와줬었는데 많이 도와준적은 없지만,

아무도 없는 집에 댈꼬 간적도 있었어요.

결론은, 그 누나도 제가 싫지는 않다 에 도달 했는데요. (싫지는 않지만 좋아하지도 않겠죠 ㅠ.ㅜ)

보통 여자들이 남자를 아무도 없는 집에 아무리 학업때문이라고 하더라도 댈꼬 오는거에 대해서

저는 2가지로 결론 지었는데

하나는 너무 너무 그저 편한 놈이기때문에 신경 안쓴거구..

둘째는 관심이 있어서 인데,

이 누나가 밥 먹었어? 밥 먹을레 라던지, 도와줬으니 밥 사준다고 할때마다

제가 거절했었는데, 그냥 별로 큰 도움도 아닌데 뭘.. 이런식으로 생각해서 말이죠

근데 주변 사람들은 저보러 멍충이라네요 ㅠ.ㅜ

여자란 존재는 왤케 공략이 어려운거죠.

이누나는 왜 저에게 먼저 연락을 안할가요 전혀 관심이 없어서 일가요?

제가문자같은거 하면 마냥 답같은건 잘해주는데

여자도 남자에게 관심이 있으면 어떻게든 표출하지 않을가요 가만히 있지 않고...?

저한테 관심 없는건가 보네요 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