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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07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ㅁㅇㅁㅇ
추천 : 0
조회수 : 72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8/12/10 20:54:49
이런 글 쓰면 전문대생분들한테 무례한거 아는데요
그냥 개인적인 고민입니다 ... 저도 전문대 가고싶어하고 쉽지 않다고 느끼고 있어요
수능 성적표 나오기 얼마전부터 전문대 염두에 두고있었는데
물리치료학과 가고싶어서... 제가 문과라;;; 취직도 괜찮을것같고
인서울 전문대 갈 성적은 나왔는데요 주위 친척이나 부모님이 말씀하시는
아는사람 아들딸들은 막 연대가고 성대가고 그런다고 ...
그거땜에 미치겠어요 진짜 사람이 몰리면 극단적으로 생각이 드는데(자살말고;;;)
그런말 들을때마다 피가 거꾸로 솟는것 같아요 수능 망친 제자신에게 특히나
가치없는 삶을 사는 것 같은데 뭐 이제와서 어쩔 수 없고
학벌이 중요한 한국에서 학벌을 못땄으니 그냥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으로
외국에 나가서 정착해보려구요 거기서 잘되면 부모님도 모시고...
근데 제 자신때문이 아닌 주위 시선과 부모님때문에 전문대를 못가면 억울하잖아요
성적도 나왔는데... 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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