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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민권 포기하고 입대합니다.
게시물ID : bestofbest_307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매강설짱
추천 : 217
조회수 : 8287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9/09/10 09:52:06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9/10 03:05:35
지난 1월에 한국 국적 회복 신청 
-> 7월에 허가
-> 8월에 미국국적 포기 신청
-> 9월초에 허가
-> 10월초에 입대 예정

한국 국적 회복만 오래 걸렸을 뿐, 나머지 과정은 진짜 제대로 초스피드로 진행이 됐어요.
실은 빨라야 12월쯤에나 입대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10월초에 입대라니 감개가 무량해요.
그동안 출입국관리소, 미국대사관, 구청 등등 왔다갔다하면서 진짜 피곤했는데 이제야 마무리 ㅠ
정말 기뻐요.
제대하는 2011년 7월 31일은 오지 않겠지만(?) 그 날만 지난다면 저도 진짜 당당한 한국 사람이 
되있겠죠?

실은 1월달에 오유에 어떻게하면 국적 회복 빨리 될 수 있는지 묻는 글을 올렸었는데요.
너무 반응이 폭발적(?)이어서 순식간에 베스트를 간 게 무서워서 글을 지웠드랬죠.

여튼 남은 기간동안 군대서 쓸 용돈 모으러 알바나 하고 쉬어야겠네요.

아, 그리고
편지 써 줄 사람이 매우매우 필요해서요 ㅋㅋ
오유의 저주를 잠시 피해볼까해서 6,7,8월 오유 아예 안 들어왔는데요.
안 생겨요 ㅋㅋ
제가 산 증인임.
괜히 컾흘 되구싶다 어쩌구저쩌구하면서 오유 피하지 마세요 ㅋㅋ

어쨌든 남들처럼 이중국적 유지하면서 가는 것도 아니구ㅠ 생으로 미국 시민권 포기하고 간다고
열라 티 내면서 제 애국심 자랑하는 거니 

좀 자랑 좀 받아주시고 
좀 질투도 내주시고 
좀 부러워도 해주시고 
좀 샘내하시기도 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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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23:59:11추천 0
솔직히 군대 다녀온 사람으로써 말리고 싶다..-_-
나도 가기전엔 남자면 다녀와야지. 대한민국 국민이면 다녀와야지 했지만.
현실과 이상의 차이랄까. 님이 생각한 군대랑은 거리가 있을거에요.
댓글 0개 ▲
1551
2009-09-10 19:15:29추천 0
1 하튼 꼭이런다니깐..머가 바보짓인데
댓글 0개 ▲
2009-09-10 19:09:37추천 1
바보같은 짓 하지마슈
댓글 0개 ▲
1999
2009-09-10 19:27:44추천 2
군대를 가는건 자랑스러운 일이나
현 군대시스템의 낙후성이나 전근대적인 병영 체제는 갔다온 사람으로
겪은 사람으로써는 말리고 싶은 이중성이 존재하게 됩니다.

"대단하다. 하지만 사서 고생한다" 라고 느끼는 보편적 정서를
무시하고 폄하하는 것도 옳지만은 않을겁니다.

댓글 0개 ▲
2009-09-10 19:42:46추천 0
그 자신감,열정이 부럽고도 부럽소.

내게 당신의 귀한 이름 석자 알려주시오. 내 꼭 기억하리다.
댓글 0개 ▲
2009-09-10 10:40:47추천 1/3
ㅋ 입대 자랑 쩌내염

누구도 부러워하지 않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2009-09-10 10:30:21추천 0
↑↑ 진짜 여자라면..... 글쓴이여.. 언능 입대를 미루시오.
댓글 0개 ▲
1999
2009-09-10 19:30:19추천 0
아무튼 군대간다는거 보다도 국적을 바꾸셨다는 그 마음에 진정한 박수를 보냅니다.
님은 칭찬받아 마땅한 분입니다.
댓글 0개 ▲
2009-09-10 03:12:54추천 13
와우 정말 대단하십니다!

누구나 생각하지만 누구나 할 수 없는 일을 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댓글 0개 ▲
2009-09-10 03:34:23추천 1
-_-)乃
댓글 0개 ▲
2009-09-10 03:34:42추천 4
^^
댓글 0개 ▲
2009-09-10 03:40:33추천 174
솔직히.. 말리고싶다..;;
댓글 0개 ▲
2009-09-10 03:41:17추천 15
아 짜증나
졸라멋있네..
댓글 0개 ▲
2009-09-10 03:42:48추천 4
자랑스럽네요..마의 추천8.. 희생하리다.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댓글 0개 ▲
2009-09-10 03:53:23추천 96
반대먹을줄 뻔히 알지만

진심으로 글쓴이 바보같다....

순수해서 더 싫다

내가...
댓글 0개 ▲
5
2009-09-10 04:04:38추천 77/4
정치에 권력에 체제에 이용만 당하면서도 그런줄 모르고
조국이니 민족이니..
소속감 의무감 사명감.

불쌍한 젊음에 애도를 표합니다.
댓글 0개 ▲
2009-09-10 04:07:29추천 7/5
코드명 원석... 


당신은 대한민국의 다이아몬드가 될 원석입니다.

당신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신같은분이 한국인 이라서
댓글 0개 ▲
..Ω
2009-09-10 04:14:28추천 24/4
진심으로 후회한다에 내 손목을 겁니다.
댓글 0개 ▲
2009-09-10 04:42:22추천 7
알바 할 필요 없습니다...군대에서 쓸 돈 정도는 월급으로 되니까요...

평소 운동을 좀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안하셨다면 달리기 등의 운동만 좀 꾸준히 해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운동은 크게 필요 없어요....안뛰다가 뛰려고 하면 좀 힘들거든요...뭐 그래도 다 하긴 하지만...

어쨌든 오래 달리기 위주로 운동 하시고 놀다 가시면 될 듯 하네요...

아 중요한것...군생활을 너무 열심히 할려고 하지 마세요...너무 열심히 하면 잘되도 손해 잘못되면 한국인에 대해 정말 실망하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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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04:54:19추천 22
님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군대가기전에 이렇게 자랑하는데
병장되면 안봐도 비디오내요~ ..ㅋㅋ
댓글 0개 ▲
2009-09-10 05:09:03추천 11
나도 외국서 10년 넘게 살았지만

입대는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고 

11월 3일 입대하는데..

이게 뭐 대단한 거라고.. 
댓글 0개 ▲
2009-09-10 05:31:42추천 5
사실진짜 말리고 싶은데.. 뭐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데~!

잘다녀오세요~!
댓글 0개 ▲
2009-09-10 05:42:04추천 45
우리는 이미 정의없는 사회에서 살고 있어요.......

정상적으로 착하고 정의를 지키고 올바르면, 출세할수 없는 건 당연하고, 바보소리 마저 듣는 사회랍니다.

대통령 하나만 봐도 잘 알죠.....

님은 아주 바보스럽고 멍청한 선택을 하신 겁니다.

그렇지만 박수를 보냅니다.
님의 행동이 박수 받는 날이 아닌.... 그냥 정상적으로 넘길 수 있는 날이 우리사회에 언제쯤 올까요? 60년 뒤쯤???
댓글 0개 ▲
2009-09-10 06:06:33추천 8
크흑..내가 미국이든 영국이든

시민권 있으면 절대 포기 못한다 ㅋㅋㅋ

댓글 0개 ▲
2009-09-10 07:21:41추천 6/16
우선 한번 크게 웃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놈ㅋㅋㅋㅋㅋㅋㅋㅋㅤㅋㅏㅋㅋㅋㅋ카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ㅤㅎㅏㅎㅋㅎㅋㅎㅋ하ㅏㅎㅤㅎㅏㅎㅎ하ㅏ하ㅏㅏㅏㅤㅎㅏㅎㅎ하하하하ㅤㅎㅏ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병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병신도 아니고 뭐 이런 막장 오브 막장, 버러지 중의 버러지 같은 놈이 있나. 지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뻔히 보면서 그딴 X같은 인생을 말아먹는 짓을 하다니...


100% 장담한다. 너의 그 결정은 앞으로 너를 평생동안 절망의 구렁텅이로 밀어넣는 주범이 될 거다 임마. 

게다가 넌 미국 출생. 한국에서 험한 꼴을 당할때 마다 미국 사회, 미국 생활의 기억은 아무리 잊으려 해도 아른거리겠지. 그깟 애국심에다 60-70년의 인생을 팔아먹었다고 영원히 땅을 치며 후회한다. 


이미 국적을 포기했으니 새로이 미국 국적을 신청할수 있는 기회도 박탈되었고, 이제 니 인생은 끝이네. 

하루하루 뉴스가 역사의 학살자, 최악의 범죄자들을 국회의원 및 정치계 거물로 표현하는것에 대해 땅을 칠것이며, 힘이 없는 자신의 신세에 대해 한탄할 것이다. 

네 직장이 단순 실력보다 오직 상사의 비위를 맞추고, 공무원들에게 뇌물을 주며, 일주일에도 몇번이나 새벽 3-4시까지 접대나 하는 자리로 전락할것이다. 연봉은 하루하루 먹고 살기에도 부족하며, 건강은 건강대로 수명을 20년 이상 깍을 것이다. 

네 아내가 어느 말단 재벌의 차에 치여 세상을 떠나지만, 정작 그 재벌은 집행유예 3년을 받고 걸어나갈 것이다. 

네 아들이 매일을 왕따로 시달리며 한국의 절망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하여 결국에는 인생의 낙오자로 전락할것이다. 빛까지 내가며 한달에 100만원 이상을 사교육비로 지출하지만 전혀 진전이 없을것이다. 

네 딸이 폭행을 당하고 그 후유증을 평생 안고 살지만, 그 범인은 3-4년의 "중형"을 살고 버젓이 돌아다니는 것을 목격할것이다. 

네 어머니가 질병으로 고통스러워하고 있을때 이미 민영화된 의료보험으로 인해 뻔히 고칠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평균 연봉 3-4천만원으로 절대 치료비를 내지 못하여 눈앞에서 죽어가는 것을 볼것이다. 

그 치료비를 내려고 결국 사채까지 빌렸다가 연 100% 이상의 이자율로 인해 신용불량자가 되어 인생을 도망자로 마감할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을 겪으면서 너는 반드시 후회할것이다. 


윗분들은 돌려서 말했지만, 난 단도직입적으로 말한다. 너는 죽을때까지 끝이 없는 악몽에 시달리며, 왜 그리하였을까, 무엇이 나를 그리 하였을까, 하고 한밤중에도 몇번씩 일어나 몸서리칠것이다. 매 깨어있는 순간 하루하루가 지옥과도 같은 고통의 연속일 것이고, 숨막히는 고뇌가 네 영혼까지 삼킬 것이다. 
댓글 0개 ▲
2009-09-10 07:36:06추천 2
안돼....거기는 사람 살 곳이 아니아....
댓글 0개 ▲
2009-09-10 07:39:29추천 1
11으 찌질해 걍 멋있다고 한마디만해 길게말하지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2009-09-10 07:41:05추천 1
바보같지만 정말 멋있네요~~ 최고입니다~_~
댓글 0개 ▲
2009-09-10 07:41:26추천 1
부모님이나 주위반대가 엄청났을꺼라고생각되네요..

저도 미국에온지 5년가까이되고 아직시민권은없지만 중고등학교졸업장여기서 다따고 이제 대학가는게요 저같은경우는 시민권이아직없는데도 군대를갈려고하면 뭐 아버지가 다헛고생했다 이런식으로 죽일듯이말리는데.. 참힘든선택하신거같네요 쨋든행운을빕니다.
댓글 0개 ▲
2009-09-10 07:42:50추천 4
차라리 2년 군복무할걸 2년동안번거 한국에 기부하겠다..

삽질에 갈굼당하며 사느니 ...ㅜ

군대 다니면서 생각과 너무 다르지 않앗으면 좋겟네뎝
댓글 0개 ▲
2009-09-10 07:49:13추천 5/4
병신
댓글 0개 ▲
2009-09-10 07:52:46추천 18/10
아니 이 사람들이 군대 간다고 존나 지랄하네.
연예인들 한국 국적 포기하고 미국으로 튀면 존나 뒤에서 씨까면서 이번엔 가지 말라고?
그럼 어쩌라고?

매강설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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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08:13:24추천 10
솔직히 ... 주위에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소위 선진국 국적 포기하고 군대 다녀와서 개고생, 개무시 당하는 오빠들의 고충을 잘 알기에 .. 
진심으로 말리고 싶었는데 결국 그리 하셨네요.

그래도 기왕 선택하신 것 끝까지 건투를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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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08:23:15추천 12
정말 진심 말리고 싶네요..

이미 늦어버렸지만..

저도 군대 있을때 면제임에도 불구하고 남자라면 군대 생활 한번 해봐야지.. 하고 자원해서 입대한 친구들 좀 봤는데..

정말.. 다들 후회하더라고요.. 차라리 노가다 2년을 해서 돈벌고 몸만들고.. 나라 경제의 근간이 되는게..

솔직히 군대란데가.. 그렇게 보람차기보다는 그냥 단지 버티는곳이라.. 쩝..

아무튼..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요.. ㅠㅠ
댓글 0개 ▲
2009-09-10 08:26:40추천 0
근데 글쓴이 담배는 끊었지?
요즘 군대에서 담배도 안 준다..
댓글 0개 ▲
2009-09-10 08:36:41추천 0
아오...
머라고 할말이 없네..
바른생각을 가지셨네요.. 제발 이곳에 와서 이곳에 있는 나쁜물 안들길..ㅠ.ㅠ
댓글 0개 ▲
2009-09-10 08:42:57추천 0
지금 자랑 하는거네..
아오.. 질투나 죽겟네.. 
군대 가신다니 너무 부러워요.. 
나도 군대 가고 싶어요.. 좀 샘도 나고 그러네요.
댓글 0개 ▲
2009-09-10 08:48:52추천 0
왠지 등신같지만 멋있어
겨레의 늠름한 아들로 태어나~~
댓글 0개 ▲
2009-09-10 08:59:45추천 2
왜 미국국적을 포기 하셨나요? ㅜㅜ
아 바보 같지만 멋진길을 선택하신건가요?
님은 멋진 길이라 생각하지만.

그길은...

노예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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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09:02:33추천 22/5
ㅎㅎㅎㅎ 왜들 이러시나.....

미국영주권 포기하고 우리나라 시민권가지고 군대까지 간다는.. 이게 그렇게 작은 결정인가...

아무리.. 사회가 힘들고 피폐해지고.. 제일 위에 있는 그 뭐시기가 아무리 싫다고...

이렇게 까지 바른생각을 가지고 있는 청년에게 뭐라고 하다니...

말리고 싶다? 잘못된 선택이다? 언제부터 이랬는가...

세상사람들 전부다 싫다 아니다 할때 언제나 나라의 충신들은 그 모든것을 뒤엎고 큰일을 해내었다는걸 모르는것은 아닐테고..

바르고 멋진 청년만이 할수 있는 일을.....

왜 대체... 주위에서 말리고... 바보같다느니... 왜... 대체... 이래야 돼냐고....

대한민국 국민.. 그중에 남자라면 꼭 가야 된다고 할때가 정말 엊그제인거 같은데...

참... 아이러니 하군....


ps.매강설짱님~!!!! 군대 있을동안 편지...주소 보내주면... 아는 여자사람 풀어서 편지 써드리겠소~!!!!

(단, 대부분 유부녀란 사실 명심하시고...;;;)

댓글 0개 ▲
2009-09-10 09:03:37추천 0
으이그... 이사람들아....
댓글 0개 ▲
2009-09-10 09:10:45추천 2
옳은 판단이란건 확실합니다.

젊어서 고생은 돈주고 사서한다고 하지만.. 군대생활(한국군)을 돈주고 사서하라고 하면 아무도 안한다는 이유가 뭔지.. 그 점은 인지 하시고 가시는 거라 생각하고 싶군요.

잘 다녀오시기 바라고.. 부디.. 나쁜물이 드는 타동적 사람보단.

두루두루 즐거이 힘들어도 맞딱뜨려서 달려드는. 건아의 표본이 되셨으면 합니다.

잘 다녀 오시란 말밖에 못하겠네요.
댓글 0개 ▲
2009-09-10 09:21:02추천 0
꼭 가셔야 겟다면 카츄사로...제발 다시 생각해보세요.
댓글 0개 ▲
2009-09-10 09:22:57추천 1
연앤들 군대빼는거에는 혼신을 다해 까더만..
열폭이었나??
자신의 생각대로 한국국적 취득해서 군입대하겠다는데
바보같다니..헐..
댓글 0개 ▲
2009-09-10 09:27:33추천 1
미국 국적까지 포기하고 입대하시는 거니 만큼, 추천합니다.

군대에서도 분명 배울 점은 있거든요.

당시에는 그걸 찾기가 힘들뿐이지...

저도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더 많이 배울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2년..분명 많이 지겹고 힘들고....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될 것이지만,

전역 후, 그 선택이 후회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댓글 0개 ▲
2009-09-10 09:30:42추천 3
난 군대안가는 여자라서 잘 모르지만
가는걸로 결정을해도, 안가는걸로 결정을해도
그건 글쓴이가 엄청 생각하고 고민해서 결정한거겠죠
이왕 결정하신거 후회하지 않도록 몸 건강하게 다녀오세요^^
근데 왠지 안쓰러워서 입대하면 편지 한통 써주고 싶네요ㅋㅋ
댓글 0개 ▲
2009-09-10 09:37:43추천 4
국방일보에서 보겠습니다.
댓글 0개 ▲
2009-09-10 09:39:57추천 2
2년동안 미친듯이 후회하겠지만 2년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란걸 알게 될 것임.

이미 지나간 과거이니.
댓글 0개 ▲
2009-09-10 09:40:54추천 2
아니 어떻게 된게 멍청한 정부나 비효율적인 군 시스템 이런놈들이 욕먹어야 하는데

외국국적 포기한 애국자가 욕먹는 상황이지?

그렇게 바보같으면 니네들도 어서 남들이 이룩한 자유민주주의에 얹혀 살던지. 
댓글 0개 ▲
2009-09-10 09:47:26추천 0
바부냐 ㅋㅋㅋㅋㅋ
댓글 0개 ▲
2009-09-10 10:07:26추천 1
겨우 이런걸로 자랑 ㄴㄴ
댓글 0개 ▲
2009-09-10 10:08:14추천 1
...지금이라도 안갈수있으면 가지마세요

군대는 안갈수있으면 안가는게 제일 좋습니다 합법하에 말이죠

군대를 안가기위해 시민권을 가지는건 문제가 되지만 지금상황에서 군대를 안가신다

고해서 당신한테 손가락질 할수있는사람 아무도없습니다
댓글 0개 ▲
2009-09-10 10:15:18추천 3
감사합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

당신이 포기하신 미국국적과, 획득하신 한국국적이....
당신에게 자랑스러울수 있도록 군대에 가지 않은 우리들이 더욱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0개 ▲
2009-09-10 10:15:51추천 1
진짜진짜 말리고 싶다...

위에서 리플 읽으며 내려왔는데

위에서 누군가가 말씀했듯이. 정의 없는 사회임..

차라리.. 미국인으로 사는게 훨 나을듯 싶은데..

말해봐야 이미 늦어버린. 흠...안타깝...
댓글 0개 ▲
2009-09-10 10:20:25추천 8
여자입니다.
정말 멋지십니다.
남자분들은 겪어봤거나
코앞에 닥친문제기에
남일 같지 않아 걱정어린 조언을 많이 하시는데

그런 상황이 아닌 제눈에는
순수하다기 보다는
너무너무 멋지고 남자다워보이십니다.

군대가면 
힘든것도 아주 
이러다 죽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힘들어서
있던 사명감과 애국심도 
길어야 한달안에 깨진다죠

그러나 경험이 고통스럽고
스스로 자부심이 안느껴진다고 해서
남들까지 그리 보는건 아닙니다.

여러분 부모님 가족은 물론이고
저처럼 속으로 존경하는 여자사람들도 있습니다.

가든안가든 그런 결정을 고려해보신것 만으로
칭찬 받아 마땅한 일이고
가기로 최종결정하셨으면
겸손하게 시민권 포기한거 숨기지마시고
사회나와서 두고두고 당당하게 자랑하시길 바랍니다.

멋지십니다! 그 용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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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11:05:32추천 0
저 상병때 휴가복귀하는데.... 아직두 생생한 기억이 하나있습니다

장소는 사창리터미널(27사단) 왠 일병시키가 밀러맥주를 추운겨울에 벌벌떨면서

마시더군요.. (이시카 머야 라구생각할쯤엔..) 

그일병 하는말이 난 미국국적포기하구왔다구 후임병들에게 떠들더군요...

후임병왈 김일병님 근데 추운데왜 맥주드세요? 

응? 이거 미국 스타일이야 .................................-_-

=_= 님은 그러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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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11:06:45추천 0
아니 이 사람들 왜 이래! 
멋지기만 하구만.. 

글쓴이 자대배치 받거든 부대 이름이랑 이름 올려주세요. 
뭐 한참 누나라 편지....가 반가울 것 같진 않고, 
핫브레이크나 스니커즈 두 박스씩 종종 보내드릴게요. 

말리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었을 텐데, 
꿋꿋하게 이 길을 택한 당신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소중한 2년이 헛되지 않도록 잘 지내주세요. 
아이구 기냥 밥이라도 한번 사주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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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11:10:41추천 0
결정 쉽진 않았을텐데..

입대 하면 고생 하셔야 되겠네요~

그리고.. 군대에서 용돈쓸 일 없으니까

다쓰고 들가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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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11:12:16추천 0
군대 가시는건 정말 멋있으신데..

미국 시민권 포기는 괜히 하신거 같아요...

안하시고 가셔도 충분히 멋있으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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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11:12:47추천 1
독재는 애국을 강요하지만 민주주의는 애국을 만든다라는 말이 있죠.

결론은 님이 킹왕짱 딴나라2mb 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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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11:18:04추천 0
재외국민이 세금도 안내고 의료보험 혜택 받는다고 광분하던 사람들이 막상 해외에서 대한민국 군대의 보호를 받지도 않고 받을 일도 없었던 사람이 와서 대한민국 군대에 입대한다니까 왜 반응이 이래?
주는거 없이 받아가는 놈은 밉살스럽고 받은거 없이 주는 놈은 좋다?
하기야, 인간 본성이 원래 다 그렇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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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11:19:15추천 2
먼저 한국국적이 소실된 계기좀 알려주세요.
(이건 진짜 질문입니다. 뭔가를 의심하는것이 아닙니다.)

전 그냥 2중국적인 체로 군대를 다녀오고
일단 지금 계속 유지가 되고 있는듯 합니다.

투표/예비군 하러 나오라고 하는거 보면
한국국적이 존재하는건 확실하고
미국국적은 한국정부에서 마음데로 없앨수 없는 부분인데
제대하고 미국갈일이 있어 처음에는 미국 비자신청을 하려고 하는데..
국적이 존재한다고 비자 말고 여권을 발급받으라고 하더라고요

글쓴이 님의 좀더 자세한 사항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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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11:21:02추천 1
2년을 투자해서 평생의 이야기거리를 만드시는거이니
좋은 투자입니다.
술자리에서 술안주요 이야기가 끊이지 않게 만드는 활력소이나.....


여자친구있는 자리에서 하면 있던 여자도 달아납니다.
계속 오유인의 전설로 남으실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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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12:00:09추천 0
냠.... 지금 겨우 일병 2호봉이 되긴 했지만 군인으로써
...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모르겠네요;;

자신의 선택에 후회만 없으면 되지만
군생활 2년 하면서 과연 후회가 없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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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13:27:18추천 1
바보...멍충이...안가봐서모른다

웃기지마..얼마나 멋진일을하는건데 

글쓴이 군대갔다온걸 자랑스럽게 생각할날이 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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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13:54:27추천 1
매강설짱님,
누나가 편지써줄께요
자대배치받으면 꼭 주소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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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14:19:38추천 2


잘했어요 !

멋있는 사나이는 어떤 선택이든 최선의 선택으로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후회를 안하죠.

'고생한다', '후회한다'는 건 일단 접어 두시고
물론 군대라는 조직이 일반 사회와 다르고 대부분 겪어보고들 하는 말이니 생각해 보긴해야겠죠. 이런 걱정들 보다

"몸 건 강 히" 하시고요!


알잖아요!? 최선의 선택이라는 것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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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14:26:29추천 1
다음에 군대 가셔서 자대배치받고 난 다음에 주소 올려주세요^^
편지 써 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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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14:51:15추천 1/3
아이돌 연예인들하고 이 글쓴 분에게 달리는 댓글이 다르다고 키득거리는 인간들은 도대체 뭘까?

119.198.160.116
이보셔. 열폭? 연예인 놈들은 '한국국적'을 가지고 '한국에서 돈 벌어 가면서' '권리란 권리는 몽땅 해쳐 먹으면서도' 제대로 '의무'는 치루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것 아냐?(난 얘네들이 세금 제대로 낼 거라고는 생각하지도 않아. 국민연금이나 의료보험도 제대로 안내는 놈들이 무슨...)

더군다나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인간들에게는 마땅히 그에 대한 제재도 없고 그런 인간이 오히려 잘 나가고 있잖아?(모나라당 국회의원이라든지 총리 후보자라든지...이런 이야기하고 싶지 않지만, 우리나라에서 여자들이 군인에게 가지는 이미지는 타국의 그것에 비하면 548694856767879385배 정도 낮아.)

http://blog.naver.com/archurus/50070914661 (내 블로그이긴 하지만)

그런 나라에서 미국 시민권을 버리고 군대가겠다는 사람에게 '바보같다'라느니 그런 말이 단순하게 열폭으로 보이나?

우리나란 이런 나라니깐 스스로 대단한 각오를 하고 이렇게 했어도 글쓴분에 대한 동정적인 심정으로 바보같다라는 말이 나온거다.

[이화여대에 갔다가 양심적 병역거부 지지서명운동 팀을 만나 운수 사나운 토론에 걸려든 정몽준 의원의 입장은 이런 식이었다. 여자는 군대 안 가잖아. 그런데 뭐가 문제란 말이야. 여학생은 이렇게 대답했다. 군대가 있어 전쟁이 생기고 전장에서 광범하게 성폭력이 벌어진다.]

http://pds13.egloos.com/pds/200902/13/79/d0052079_4995446721c1e.jpg
http://pds11.egloos.com/pds/200902/13/79/d0052079_499460ba89766.png
http://pds10.egloos.com/pds/200902/13/79/d0052079_499544331a032.jpg

2005년 이대는 또 다시 군을 비하하는 퍼포먼스를 벌여 물의를 빚었다.
총 학생회에서 진행한 "어머니의 자궁을 짓 밟는 군인들"이란 제목의 퍼포먼스가 바로 그것.
퍼포먼스의 주제는 `군인은 예비 강간범, 폭력의 씨앗`이었다.

<img src="data:image/png;base64,iVBORw0KGgoAAAANSUhEUgAAAAEAAAABCAYAAAAfFcSJAAAAAXNSR0IArs4c6QAAAARnQU1BAACxjwv8YQUAAAAJcEhZcwAADsQAAA7EAZUrDhsAAAANSURBVBhXYzh8+PB/AAffA0nNPuCLAAAAAElFTkSuQmCC" class="reply_img lazy" data-original="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0909/125256187511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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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16:45:59추천 0
윗분 물타지 마세요. 뭘 보고 느끼란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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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17:48:17추천 2
군대는 건장한 대한민국 남자라면 언제나 걱정이고 두려운 곳입니다. 하지만 그곳도 사람이 사는 곳입니다. 무슨 지옥에 갔다 오는 것 마냥 막연하게 힘들다 어렵다 피할 수 있으면 피해라 라고 하는 것은 올바른 조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어렵고 힘들기도 하지만 그곳에서 배우고 얻는 것 또한 많습니다. 군대는 2년이라는 단 기간 동안 밑바닥부터 최정상까지 경험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구요. 제대한지 10년도 훌쩍 넘었지만 그때의 추억과 경험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실보다는 득이 훨씬 많았다고 단언합니다. 몸 건강히 잘 갔다 오시고 좋은 경험과 추억 쌓아서 오시기 바랍니다. 좋은 친구들도 만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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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21:54:40추천 3
111미안하지만 난 박수를 보냅니다.

여기서 글쓴이 멍청하다 바보같다 말리고 싶다 하는 분들


예를 들어 평생을 김밥 팔고 모은 전재산을 사회에 기부한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 얘기 들어보면

참 한심하고 말리고 싶고 멍청하죠? ^^

이 사회가 어떤 사회인데, 평생 기부해서 바쳐봐야 돌아오는 거 없는데, 그 돈 가지고 자기 잘먹고

잘 살면 그만인데, 왜 그런 생각이 짧은 행동을 하시는지 말이죠.


이 나라 정부의 잘못에 대항하여 촛불을 들고 일어선 수많은 중. 고등학생들

참 멍청하고 말리고 싶죠?

이 나라가 어떤 나라인데, 왜 시간 버려가며 고생 자처하며 공부는 공부대로 못하고 또 왜 그리

맞기는 엄청 맞아가며 피 흘려가며 그래야 하는지?

그냥 집에서 편히 티비보면서 뒹굴뒹굴 거리는게 100 배는 나은것을

" 대단하다. 하지만 사서 고생한다" 라고 느끼는 보편적 정서를 무시하고 폄하하는 것도

옳지만은 않은거?

맞죠 맞는 말이죠. 하지만 말입니다.

저는 1999 님 같은 분보다 글쓴이 분같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있었기에. 멍청한 희생과 바보같은

헌신을 감당한 사람들이 있었기에.

이 나라가 이정도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정말 존경의 마음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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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22:43:19추천 0
님도 대단하지만, 님의 결정을 믿고 허락해 주신 부모님이 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군대 다녀 와서 꼭 효도하며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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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23:33:00추천 0
이제 고작 초등학교 4학년인 사촌동생마저도
군대가기 싫다는 소리를 하는 마당에..
정말 대단하십니다+_+
군대 가시면 주소도 올려주세요~
몇번이나 쓸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최소한 두번은 편지 쓸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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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1 02:43:30추천 0
모두들 아는 유명한 말이 있죠.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하지만, 군대에서 같이 생활하던 친구들하고 항상 하던 말이 있어요...
피할 수 있으면 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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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티라노의손톱
2009-09-11 06:59:36추천 0
댓글 0개 ▲
2009-09-11 15:56:06추천 0
왜자꾸 그래? 충분히 잘한거잖아
그래서 말인데

↑ 티라노님 전 편지까지도 안바래요
그냥 친하게지냅시다. 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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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1 23:47:17추천 0
우왕 제 이상형은 군인인데~~~
기다릴께요~~ 2년뒤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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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2 02:01:06추천 0
인생 최악의 선택
댓글 0개 ▲
[본인삭제]꺄르륵
2009-09-12 11:28:10추천 0
댓글 0개 ▲
37.2
2009-09-12 11:46:40추천 0
행동하는 지성이 세상을 바꾸는겁니다. !!!

용기있는 선택과 행동에 찬사를 보냅니다. ^^
댓글 0개 ▲
2009-09-12 19:55:08추천 0


고생하고 제대 하고 보면 자신감도 생기고 인생 사는데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고생하고 오세요~~ 진정한 애국자 이십니다.
댓글 0개 ▲
2009-09-13 08:20:18추천 0
첫.. 댓글..

나는 입대 2007년 4월 26일..
전역 2011년 7월 26일.....ㅋ

금방갑니다...
댓글 0개 ▲
2009-09-14 17:59:59추천 0
로그인하게 만드시는군요
댓글 0개 ▲
2009-09-24 17:31:26추천 0
이왕이면 ㅎㅎ

필승~! 하263기 였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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