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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076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남자들의말
추천 : 0
조회수 : 71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3/25 20:45:50
난 소위 말하는 '착하고 이해심많은' 여자.
그래서 어떤 의미로는 이용당한다는 느낌도 드네요ㅠㅠ
전에 만나던 남친이 되게 풀죽은 목소리로 전화해서
정말 너같은 사람 없다고.. 힘들다고 말했을때는
뭐 어차피 이제 감정도 없고, 내가 많이 받아주고 했으니까
한편으론 기분도 좋았는데
어제 친구가 술취하고 전화해서
너무 힘든데 니가 제일 먼저 생각났다. 진짜 너밖에 없다.
또 이러는 거임
아니 이 사람들이 사랑은 주지 않을거면서 힘들때만 날 찾나 싶다
내가 여우같은 여자였다면 날 잡았겠지? ㅠㅠ 근데 내가 매력이 없으니까
안잡는거겠지?라고 생각하면 짱나네요...
그래.... 이뻐야하는게 정답이겠지.........ㅠ.ㅠ제기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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