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시간없이 축치고 있어서 간단하게 적어봅니다.
병목현상이란 좁은 병안에서 물을 부을때 병목에서 잠시 체류했다가 천천히 흐르는걸 이야기합니다.

병과 병목이 같은 크기라면 한번에 체류없이 흐르겠지만 병목이 작다면 체류시간이 그만큼 길어지겠죠
그걸 컴퓨터와 대입해 봅시다.

예를 들어 병이 vga(그래픽카드)고 병목이 cpu입니다. vga는 N당 590 cpu(처리속도 100)는 G530(처리속도 
70)으로 생각해봅시다.

배틀필드3를 돌린다고 가정시 cpu의 처리속도 70을 다 사용하고 있는중 VGA는 처리속도 100을 다 사용하지
못합니다. cpu가 처리를 못하기 때문에 VGA의 처리속도는 100이 아닌 70으로 조절이 되기 때문이죠

윈도우로 바꿔이야기 하자면 CPU점유율이 100%인대 반해 VGA의 점유율은 70%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30% 만큼 VGA가 놀고 cpu가 재대로된 처리를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프레임 하락이 일어납니다. 다른 일반

적인 것들도 마찬가지이구요 이정도면 대충은 이해하셨으리라 믿고 다른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일반적으로 병목현상이 일어나는 부품은 CPU,VGA,RAM 입니다. 요즘은 왠만해서는 가격대에 맞춰서

구매하기 때문에 병목현상이 일어나는 부분이 예전보다는 적어졌지만 그래도 자주 일어나는 부분이
VGA -> CPU 병목현상입니다.

CPU, VGA, RAM의 삼위일체시에는 환상적인 컴퓨터의 성능과 부품사용기간이 일정기간 늘어나게 됩니다.
바꿔말하면 고장이 잘 나지 않는다라는 말이죠

여기서 또 중요한점 CPU, VGA, RAM만이 병목현상의 주원인이냐? 그것도 아닙니다.
메인보드도 병목현상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 하고있습니다. 메인보드가 중요한자리를 차지를 하는 이유중 

하나가 NB클럭인대요 NB클럭을 상향조절해 주는것만으로도 CPU,VGA,RAM이 가지고 있는 병목현상을 상당부분
조절해 줄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이론으로만 구성해봤는대 어느정도 감만 잡으시라고 적어드렸습니다. 태클도 환영하고 모르는 부분
도 있기 때문에 지적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