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에 입대 할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아는 군필자 형들한테 말했더니 표정들이 정말 놀란 표정이었습니다. 왜그렇게 고생길을 자처하냐고 말리기 까지 하던데, 그렇게 빡센가요? 저는 바다랑 배타는걸 좋아해서 해군을 어릴때 부터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서해교전,천안함 피격 사건을 보면서 좀 무섭기도 하구요.
그래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해군 갑판병 진짜 빡센가요? 그리고 해군좀 위험한가요?
밀게에 해군 전역하신 형님들의 조언이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