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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유저를 유저가 교화시킨다는게 애매하죠.
게시물ID : dungeon_1223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랑새아리아
추천 : 0
조회수 : 21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6/25 13:46:18
현실이라면 당연히 공권력이 나서서 해야 할 일인데 아라드에는 이렇다 할 공권력이 없으니까요. 

싸우자로 비매너를 처단하는건 결국 유저가 자경단을 운영하는 개념이 되는데

지금 제일 문제가 되고 있는게 저 자경단 역할로 끝나는 게 아니라 일부 자경단이 건달처럼 깽판을 벌인다는거죠. 

어제 저녁 힐더 이계앞에서 두 사람이 저 짓을 하고 있데요. 

한놈은 올차체 독왕, 한놈은 올차힘 자이. 

이건 뭐 대비해도 답이 안나올 수준인데 이계앞이라 다들 크로니클 끼고 있었으니 다 썰려나가죠. 

전 파장잡고있던 친구놈이 튕기는바람에 싸우자 자체가 캔슬됐긴 했지만요.

일요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이계 앞이 한산해집디다. 단지 저 두 놈 때문에. 

싸우자 패치는 결국 싸우자로 인한 골드회수보다 싸우자로 빠져나가는 유저 잡는게 급선무라서 하는거겠죠. 한명이 아쉬울때니까. 

유저의 의견수렴 이런게 아니에요. 의견수렴이면 한참 전에 고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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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자를 어떻게 개편하던간에 분명 그 틈새를 이용하는 사람은 나타나요. 

공권력이 없는 이상 기준이 되는 잣대가 없는 것이고 이러니까 애매해지는거죠. 

비슷한 예로 블랙리스트도 문제가 있었죠. 쩔담합 안한다고 길드단위로 블추해서 마말 달아버린다던가. 

결국 모두를 만족시킬 만한 개편이 있을 수가 없다는거죠. 

확실한 잣대를 만들고 그 평가기준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사람을 뽑는다고 해도

24시간 모니터링을 돌리면서 온갖 분쟁에 대해 로그검사를 하고 이에따른 판결을 내리는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서 생기는 딜레마. 

어느 부분은 포기해야 되고 네오플은 유저자경단을 포기한거죠. 

결론을 못내리겠다 아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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