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이건 저만 웃긴건지 모르겠는데ㅋㅋㅋ
상상하면서 읽어주세욬ㅋㅋ
글재주가 없으므로 음슴체씁니다
얼마전에 몸상태가 오지게 안 좋아서 한참 골골거리며 다닐때였음
어지럽고 머리도 아프고 그랬는데,
양치질할때였음
거의 다 닦았을 즈음 토가 쏠리는거임-_-;;
처음 한번은 어떻게서든 꾹 참았음
목구멍까지 올라왔다가 멈췄는데
헹굴 때 물로 꾸물꾸물하고 뱉으려는 참에 참았던 토가 같이 나왔음ㅋㅋ
우웨엑하고 물이랑 토가 같이 막 쏟아져내리는데
순간 머릿속에 연금술이 생각나섴ㅋㅋㅋㅋㅋㅋ
물만 넣었는데 음식물이 같이 나오잖슴ㅋㅋㅋㅋ
등가교환의 법칙 무시함ㅋㅋㅋㅋ
그런 생각이 나서 토 다하고 나혼자 막 쪼개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한참 웃다가 문쪽을 돌아봤는데 엄마가 무지 어이없단 표정으로 지켜보고있는거임ㅋㅋㅋㅋㅋ
엄마입장에선 꽤나 당황스러웠을거임ㅋㅋ
애가 양치질하다가 갑자기 토하더니 혼자 쪼개고있곸ㅋㅋㅋㅋㅋㅋ
결국엔 그냥 다시 양치하고 엄마는 쿨하게 지나가심ㅋㅋㅋㅋ
졸지에 호문쿨루스됨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