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형환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오늘 새벽 문재인 후보측으로 추정되는 곳으로부터 문재인 후보에게 투표해 달라는 불법선거운동 문자메시지를 받았다는 분들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며 "발신번호는 ‘1219’로 적혀있고,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며 자신에게 투표해줄 것을 호소하는 문재인 후보 명의의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정현 공보단장은 더 나아가 "선거법을 더 따져봐야 하겠지만 무차별적인 선거운동"이라며 "설령 (문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당선 무효투쟁을 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무차별적"이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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