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새벽 2시경 Ori and the blind forest Definitive Edition이 스팀에 등록되었습니다! 만세에~!!
한글판 없습니다. 아마 시간이 지나면 유저한글화가... 제발 부탁드려요 ㅠㅠ.... 지난 버젼은 해주셨던 분이 계셨습니다.
그래도 그냥 주욱 보면 이해가는 수준. 거의 그림동화라 생각하고 보며 즐겨도 됩니다.
오리 앤 더 블라인드 포레스트는 아름다운 그래픽과 좋은 OST, 괜찮은 게임성으로 높은 평가(메타크리틱88, 스팀 압도적긍정적)를 받은 게임입니다.
2D와 3D를 섞은 그래픽에, 진행 방식은 횡스크롤 2D, 조작감 있는 진행(다소 난이도 있음)과 속도감, 퍼즐 등 다양한 재미가 있습니다.
이번 버젼은 기존 버젼에 추가된 스토리와 추가 기술, 추가 맵 등을 얹어서 파는거죠. 1년간 추가 개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DLC형식이 아니라 그냥 새로운 패키지 게임으로 판매합니다. (뭐지 -_-;? 왜? 개발상 문제가 있었나;)
타임어택 등 유저레코드를 보면 얼토당토 않는 기록들이 상위권에 쫙 있는데, 이런거 해결 되었길 기대해봅니다.
아, 기존 게임 보유 유저는 5/28까지 5220원에 판매합니다. (근데 사실상 DLC이면서 저 날짜 놓친 기존 유저는 어쩌라는건지;;;)
라이브러리에서 완전히 갈려있습니다. 기존거 지우고 새로 깔아야겠죠.
기존 버젼과 거의 겹치는 주제에 도전과제도 새로 해야합니다. (이거 사실상 DLC;;;)
세이브 로드 꼼수가 가능했던 immortal 도전과제도 그대로 있는데, 그 진정한 역할을 해줄 Unhinged가 생겼습니다. (원라이프 난이도 클리어)
난이도 설정이 생겼습니다. 4단계.
그래픽 설정은 여전히 없습니다. (해상도만 조절 가능)
원라이프 난이도를 선택하면, 세이브 백업이 더이상 안됩니다. 카피&페이스트가 컷&페이스트로 작동해요.
이건 죽으면 진.짜.로 끝.
요렇게
이 세이브를 로드하면 그냥 빈 세이브칸 골라서 새로 시작하는 상태와 동일합니다.
다른 변경점.
어빌리티 셸의 최대갯수가 표시되네요. 총 갯수도 6~7개 늘어났습니다.
(퍼펙 클리어 세이브 해둔걸 로드하고 스샷 찍었는데, 뭔가 찜짐하네요. 기억에는 27개로 기억하는데... 에라 몰라요!)
확장된 스킬
트레일러를 보신분은 알겠지만, 셰인을 통한 새로운 공격기술과 대시 기술로 보입니다.
새로운 공격기술은 자체 생산 배쉬 발판(?) 정도의 부가효과도 있는걸로 보였는데, 리얼 광속 진행 가능할거 같습니다.
확장된 어빌리티 트리
컴뱃, 소울 마스터리는 그대로입니다. 유틸리티 마스터리에 추가된게 2개 있네요.
나중에 한달 지나면, 기존 유저 진짜 2만원 다 내고 사야하나;; 할인마 게이브가 어차피 할인 또 하겠지만
기존 작품을 즐겁게 했던 분들은 한 달 75%세일 놓치지 않으시기를.
신규유저 분들은 따로 세일을 기다리시는것도 좋겠지만, 전문가 평가와 유저 평가 모두 좋았던 작품이니 과감히 질러보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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