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계통 전문대 졸업하고 올해 25살인 남자입니다.

군대야 몰론 갔다왔고... 학교졸업전까진 여기저기 취업할수있는 자리도 있었지만

근무조건도 안좋고해서 괜히 튕긴게 화근이였나봐요..

자격증도 없고 공부하고 싶은맘도 안들고 이제 곧 봄이고 하니 놀러다니고 싶은 생각도 들고;

이나이먹도록 어디 여행간적도 없고 해서 더욱더 그런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집안형편이 좋은것도 아니고.. 그냥 답답합니다 진짜 짜증나는게..

어디 지원하면 뭐 2주후에 연락한다 그러면 그사이에 일도 못하고 빈둥빈둥 대는게 너무싫고

일일 알바라도 하려고 하면 제가 사는지역으로썬 악명높은 알바밖에 없고(택배같은거)

이런주제에 꼴에 주5일하는 일자리만 찾고있는 제가 너무 한심하고 답답한데

용기가 안나네요 ㅋㅋ.. 화요일날 연락준다는 일자리도 경쟁자가 4명이나 되고 ㅋㅋ

그냥 답답해서 한소리 적었어요  내일부터 다신 힘내야죠 뭐..ㅋㅋㅋ 이래봤자 이력서 찔러넣고

연락올동안 게임이나 하고있겠지만 내일부턴 조금씩 줄여나가야겠죠?

두서없이 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분좋고 상쾌한 일주일 보내세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