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445 이건 그냥 인류에 대한 제 가설인데요. '심시티온라인설' 이나 '로그인설' 이라구 저는 부르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성인들 있자나요? 예수나 석가, 공자 등... 저는 그런 과거의 인물들을 한명의 유저가 아닐까 하고 생각해요. 우리가 온라인게임에 로그인을 하면 엔피씨들이 있는 것처럼 그들에게 우리는 하나의 엔피씨인거죠. 예를 들면 마비노기 같은 게임은 나이설정이 가능하죠? 7살? 맞나 아무튼 그런 나이의 애가 곰도 때려잡고 골렘 같은 괴물도 잡아요. 석가모니는 태어나자마자 천상천하유아독존 이라고 외쳤다죠? 석가는 1살로 나이를 설정한 한명의 유저가 아니었을까요? 그리고 우리는 게임을 하다보면 로그인을 하고 로그아웃을 하죠. 우리가 흔히 가상현실게임 같은걸 꿈꾸는데 시중에 흔한 가상현실게임소설을 보면 '가수면상태' 라던가 '완전종료' 같은게 있어요. 예수는 평상시의 수면을 가수면 상태로 지나고 3일 뒤 돌아온것은 로그아웃 후 다시 로그인, 혹은 리스폰 한것은 아닐까요? 워쇼스키 형제의 매트릭스 처럼 혹시 기계가, 혹은 우리가 아닌 인류가 지금도 어딘가에서 유저로 활동하고 있는건 아닐까요? 그것은 대부호일수도, 유명인사 일수도, 길거리에서 흔히 볼수 있는 다른 사람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우리가 심시티라는 게임을 만들어서 도시를 건설하고, 운영하는 것처럼 알고보면 우리는 그 케이스가 더 커진 하나의 심시티 엔피씨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진지는 치맥 먹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