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있던 게임들에 질리기 시작하면서.. 새로 맘 쏟을곳 구하는중인데 고민이 많네요
하스스톤은 정규전 도입으로 유저들 다떨어져 나갈때 같이 접고
레스토랑스는 쪼렙 큐가 너무 오래걸려서 랩업을 ai로 해야하는데 진짜.. ai전만 따졌을때 롤보다 게임하는 느낌이 안나고..
북미섭부터 평생할것처럼 해오던 롤은 이번에 핵팔이들 상황을 알고도 대응 안했던 사건 있은 뒤부터는 열정도식고.. 로그인조차 안하기 시작했고..
갓3은 매시즌 반짝 하고나면 다시 재워두는 게임이고..
워프레임도 21랭찍고 (엑프보유) 모든장비 다 얻어서 출석체크만 하고있는 상태..
와우는 만랩달아놓고 주둔지 일퀘만 하다가 추가 결제할 의미를 못찾겠어서 그대로 관짝
매일 넷플릭스로 영화랑 미드만 보면서 시간때우다가..
배너로 광고중이었던 '프리서버'에 추억바람 돋아서 3주정도 그거만 내리 달렸는데 어제부로 다 떨구고 접었습니다.
도중에 이럴바에 공홈을 하겠다며 들어갔다가 예전과달리 너무 많이 변한 모습에 지워버렸네요.
막상 한다해도 결국 후반 컨덴츠는 사람들하고 엮이게 될텐데 너무 늦은 시점이기도 하구요.
인벤DB가서 온라인RPG 항목 전부 들춰봤는데..
정말 최근나온 게임이 하나도없네요 ㅋㅋ... 한국 게임시장 너무 유행따라가는듯
안그래도 오늘이 불금이라 주말동안 달릴겜이 필요한데 고민이네요..
물론 온라인 게임의 경우만 예로들었지만..
파크라이 프라이멀도 하다가 점점 무감각해져서 지우고
태생 자체가 사람하고 같이하는 게임을 좋아하다는데다
주로하는 직업도 힐러여서.. 활동 유저수가 적지 않아야 한다는 조건도 좀 크다보니
즐길만한 게임이 없네요 (한숨)
그나마 국내에서 최근이라 할만한 대작RPG는 블소나 검사정도인데 다들 힐러가 필요없는 게임..ㅋㅋㅋㅋㅋ
ㅇ리ㅗㄴㄶㅁ
어디 단비같은 온라인RPG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