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생냥으로 질문올렸었는데요.
정말좋은답변 들었습니다.
템세팅이 문제인것 같다는게 주 결론이었고, 요즘 야냥이든 격냥이든 연속타격(이하:연타)이 주력 스텟인것 같네요.
그도 그럴것이 연타의 설명이
공격 또는 치유 시 각각 n%의 확률로 두 번의 추가 공격 또는 치유가 이루어지며, 이 때의 피해량 또는 치유량은 원래 양의 30%에 해당합니다.
라고 했습니다.
같은 공격이나 치유라도 빠르게 두번이 더 들어간단 소리죠.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단순히 연타만 높다고 되는것은 아닌것 같은데요.
물론 템레벨이 오를수록 전체적인 스텟이 오르는데, 그중에서 한가지로 집중해야한다면 그게 바로 연타란 소린데요.
납득은 됩니다만 일단은 템이 드랍될때 어떤 종류의 템이 어떤 스텟을 갖고 떨어질지는 모르는거니까
일단은 먹을 수 있으면 먹고, 템렙깡패가 되어보자..;; 이런 심리가 강했던것 같습니다.
여튼, 여차저차해서 다시금 생냥에서 격냥으로 갈아탔는데..
길차이가 심합니다.. 뭐 심하다는 기준이 얼마나 되는것인지는 같은 세팅에 다른 전문화와 특성으로 얼마나 차이가 나느냐는 디피로 따지자면 몇천정도일 겁니다.
각설하고
생냥(일점사격, 희열, 연타5%새)으로 2만이 넘기 힘듭니다.(딜이 아주 안나올때는 1.5수준이에요, 물론 특성보다는 템세팅에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격냥으로 타니까 잘나오면 2.7까지 나오고, 못해도 2는 나오네요. 최종 2.3수준정도 됩니다.
가만보니 거의 만정도 차이나네요.
이때는 고늑과 초점고정으로 했고, 마찬가지로 연타펫으로 맞췄죠.
방당 공격력 자체도 달랐습니다. 보통 생냥을 하면 티17효과로 검은화살을 사용시 자동적으로 폭사가 켜지게 되는데
결국엔 폭사와 신화가 주력딜링기술이 됩니다. 폭덫, 검활, 폭사, 신화, 일점사격, 기타쿨기순으로 딜링을 하게되더군요.
이때 폭사의 박히는 데미지를 보아하니 만단위가 별로 없더랍니다..신화가 오히려 좀 더 잘나오고요.
하지만, 격냥의 키사와 조사, 마격 3개의 스킬은 아주 막강한 위력을 보여줍니다.
키사는 보통 잘뜨면 8~10만.. 못떠도 3~4만은 뜹니다. 조사도 단일대상이지만 그 정돈되는것 같고요.
마격 사실 박히는것 보면 비슷비슷하면서도 다들 크게 들어가니까 좀 할맛이 나더라고요.
당분간은 격냥해야할것 같습니다.. 광역구간에 키사, 탄막질하고 할거 없으면 단일타겟 조사땡기더라도 격냥가야겠습니다.
생냥은... 나중에 기회봐서 해야할것 같아요. 여튼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