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때 항상 팔베게 해주는데,
제 잠버릇이 이리뒹굴 저리뒹굴 가만히 못있는데
혼자 자면 잠들기전과 다른모습으로 일어나는데..
항상 남자친구랑 외박하면 아침에 일어나도 남자친구 팔에 안겨있는채로 일어나서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날.. 알았죠.. 이 신기한 비밀을...!!
언젠가도 외박한날, 또 뒤척이다가 반대쪽으로 구르면서 잠에서 깼는데 남자친구가 무의식에도 저를 다시 자기 팔 안으로 끌어당겨서 안더라고요 ><........ 심쿵
그리고 이마에 뽀뽀쪽 하고 사랑해 웅얼웅얼... 2차심쿵..........
그래서 뭐지?? 안자나??? 자기야 안자요??? 했더니 말없이 새근새근 자는 남친...??????
다음날 일어나서 자기 잘때도 그렇게 무의식에 나 옆에없다고 찾고 나한테 뽀뽀하고 사랑한다고하면 나 심쿵사로 쥬금 하니까 자긴 기억에 없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또 생각하니까 설렌다
후후후후후후후후후ㅜ후ㅜ후후훟힇희
출처 |
회사 동료가 여자친구가 ㅇㅇ씨의 온 우주같아요
라고 말할정도로 사랑꾼이라는 ㅇㅇ씨
보고싶군요 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