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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이작소> 결과발표와 닫는 글
게시물ID : animation_3081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이탕
추천 : 22
조회수 : 1393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5/02/08 21:50:24


지난 12월 28일에 첫 안내를 드렸던 이번 이작소는 43일만에 무사히 끝을 맺게됩니다.
반복적으로 이작소 관련글을 올렸지만 참고 지켜봐주신 애게 여러분,
시간을 쪼개서 추천글을 작성해주신 참여자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번 이작소에서는 색다른 변화를 시도해보려 했지만, 정작 바뀐건 투표방식과 Q&A의 룰루짤밖에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제 4회 <이작소>발표, 시작합니다!

*아래 발표글의 첫 단락은 소개글 내에서 한 단락이나 문구를 인용했습니다.









3위


::애니메이션부문::

3애니.jpg

이작소/BGM] 내 노래가 비가되어 당신에게 [그럼에도 세상은 아름답다]


화려함이나 과도한 개그, 또는 넘치는 섹시함에 슬슬 질리신다면
구름낀 하늘에 한줄기 빛은 아니더라도
아름다운 비가 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마음속 상처 가득한 소년을, 한 소녀가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흔한 사랑이야기입니다.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고, 글에 힘이 잔뜩 들어간 것도 아니기에 편안히 읽을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작품처럼 감각적이고 여운이 남는 작성자의 필체가 돋보입니다.





::라이트노벨, 만화, 웹툰부문::

3만화.jpg

[이작소](BGM)"날 봐! 날 봐! 내 안의 몬스터가 이렇게 커졌어!"

『 <몬스터>는 질문 보따리와 같다. 』

마찬가지로 그다지 길지 않은 글에, 적절한 배경음을 사용한 깔끔한 글입니다.
촘촘한 심리묘사와 스토리, 그리고 철학적 질문마저 담고있기에 다소 무거운 작품이라 할 수 있지만
 작성자분의 유려한 필력과 단락구분, 적절히 사용한 사진 덕분에 부담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글의 제목으로 등장인물의 대사를 사용한 것과, 그 대사를 이작소의 말미에
또 한번 강조한 '글의 연출'은 작품을 보지 않은 사람에게도 소름을 자아냅니다.







2위


::애니메이션부문::

2애니.jpg

[이작소/BGM] 가장 아름다운 거짓말, 4월은 너의 거짓말

여기에, 아름다운 거짓말 이야기가 있다.

나는 이 작품을 정말로 좋아해서 글을 쓴다는 분위기가 여과없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움짤이 군데군데 배치되어 글을 이해하기 편했고, 글을 중간에 배치하여 가독성을 높인 노력이 돋보입니다.
소개하는 작품만큼이나 갈고닦은 문장은 감칠맛마저 느껴집니다.

텍스트량이 비교적 적고 사진이 많아서 약간 산만해 보인다는 평도 있었지만,
글로 설명하기 어려운 작품의 매력을 많지 않은 텍스트량으로 정확히 집어냈다는 평이 더 많았습니다.





::라이트노벨, 만화, 웹툰부문::

2만화.jpg

[bgm, 이작소] 세상을 비추는 빛의 선율, ARIA

사소한 일상에서 기쁨과 행복을, 바쁜 시간 속에서 조금의 여유와 느긋함을 』

잔잔한 치유계로 유명한 아리아를 담담하게 소개하고 있는 글입니다.
별다른 스포일러 없이 작품의 매력을 잘 짚어주고 있고, 사진과 글의 비율이 이상적인 소개글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타마코가 귀엽다는 의견을 적어주신 분들이 꽤나 있었습니다.







1위


::애니메이션부문::

1애니.jpg

[이작소](스압/약스포)진리를 본 자에겐 대가가 따른다 ,강철의 연금술사

볼 때마다 재밌고 새로운 교훈을 주는 것 같습니다. 물론 매번 볼 때마다 의미를 두시란 건 아니구요. 』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강철의 연금술사를 소개한 글입니다.
스압을 이룰 정도의 분량과 설명은 작품에 대한 글쓴이의 애정을 드러냅니다.
여러 명장면과 명대사를 인용한 것도 좋은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그러나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평도 있었고, 작품을 보지 않은 사람에겐 조금 과한 스포일러나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었기에
호평과 혹평을 동시에 받은 글입니다.





::라이트노벨, 만화, 웹툰부문::

1라노.jpg

[이작소]상냥한 여자애는 싫다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러브코미디의 탈을 쓴 청춘 성장소설 』

이 글은 과감한 스포일러를 통해 작품의 매력을 소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깔끔히 정리된 글을 순서대로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작품의 뒷내용이 궁금해지기 시작하며, 자연스레 흥이 돋기 시작합니다.

다만 글쓴이의 주관이 많이 드러나지 않아 리뷰에 가깝다는 비판도 많았지만
작품에 대한 매력을 가감없이 전달하기 위해 내린 선택이었다면 나쁘지는 않은 방식이었습니다.
글쓴이의 주관이 들어갔었다면 더욱 좋은 추천글이 될 수도 있었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작소 참여자 분들 중 본인이 쓴 글에 대한 평가를 받고싶으신 분은 제 이메일로 본인의 아이디를 알려주세요.
이번주 월요일에서 화요일 사이에 제가 그 메일로 평가를 모아 보내드리겠습니다.
[email protected]
(투표장에서 이미 메일 주소를 적어주신 분들은 하실 필요 없습니다.)

*다음 이작소에는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새로운 방식을 적용해볼 생각이고,
조만간 글을 하나 올려 애게 여러분의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의견이 있거나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제 이메일이나 댓글을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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