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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2인분의 실력이면 팀원 똥싸도 캐리가 가능하다는걸 경험함
게시물ID : lol_483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액터
추천 : 1
조회수 : 82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6/26 13:46:07
본인 레이팅은 1100대임

전 보통 원딜을 주로 합니다

방을 잡았는데 1픽이 코르키 원딜간다고 하길래 (전 2픽이었음)

전적을 보니 코르키 10승 1패.. 총전적도 80승 50패

저 정도 승률이면 1100대 레이팅이 아닌데.. 

어쨋든 잘하는거 같아서 양보를 했음.. 잘하니까 좀 배워봐야지 라는 마음으로 서폿을 갔음

근데.. 와 진짜 잘하더라구요.. 전 알리였고

상대 봇은 애쉬, 블랭크였는데.. 그랩을 신기하게 다 피함

코르키 W스킬로 피하는게 아니라 그냥 무빙으로 피하면서 견제도 쩔게 함

혼자서 애쉬 블랭크를 디나이함.. 너무 잘하니까 난 힐만 주고 할게 없어짐

근데 문제는 정글이랑 탑이 똥을 질펀하게 싸고 있었음.. 

미드는 비슷했는데 탑똥이 번져서 기울어져버림

탑에 구멍이 나서 킬수가 10개 차이 이상이 나고.. 탑이 일찍 밀려서

미드 봇도 외부타워 다 먼저 밀려버림.. 용도 계속 뺏기고.. 절망적인 상황이었는데..

코르키의 캐리로 결국엔 이김.. 한타에서도 절대 안죽고 끝까지 딜넣다가

딸피는 절대 안놓치고 다잡고.. 궁극기가 완전 유도탄 백발백중 

시야에 안보이는 딸피 예측샷도 쩔었음

혼자만 잘해선 이길수 없다라고 생각했는데.. 

월등히 잘하면 혼자서 똥을 치울수가 있다는걸 확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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