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말하긴 그렇지만 담임선생님이 좀 속이 좁으시고 급흥분을 잘하시거든요

조금이라도 거슬리면 버럭 화내시거나 나중에는 비꼬시고 하거든요

고3내내 칭찬받아본적이 없는데 ... 미운털 제대로 박힌것같네요 뭐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나름대로 성실하게 한다고 했는데;; 물론 티는 안내시지만 저를 미워하시는 느낌이 강해서;


문예창작학과 쓰려고 하는데 그건 실기시험 보거든요.. 

다른 실기시험처럼 실기가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근데 담임선생님은 대학상관말고 가란식으로

말씀하셔서... 그냥 지방대 가서 니가 열심히 하면 되잖아 ㅇㅋ? 이런식으로요..

그래서 학원에 돈내고 받는 상담 생각해보고 있어요 수시쓸때도 하향지원만 말씀하시고

평소에도 너같은애들은 재수하면 안돼 망해 이러시는데 좀 부정적이시라

겁부터나네요 담임선생님이랑 진학상담하는게 중요하다고들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