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으로 나쁘고,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라는건 인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궁금해서요.
사실 생각해보면 식인이라고 해도 결국 소화계에서 소화되고 분해 흡수 되는건데.
그럴 경우 다른 고기와 무슨 차이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꼭 식인이 아니더라도,
한창 광우병 사태가 일어났을때, (저는 당시 외국에 있어서 잘 모르지만;
소에게 소고기를 먹어서 광우병이 발생했다~ 같은 말을 지나가다가 본거 같아서요.
꼭 초식동물에게 육식을 시켜서가 아니라라 '소고기'이기 때문에 걸렸다는 뉘앙스로.
질문을 정리하자면,
1. 식인(혹은 동족의 고기를 먹는 행위)가 병을 걸리게 하나요?
2. 만약 그렇다면 그건 보통의 육식과 뭐가 다른건가요?
과게에 맞지 않는 질문이라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