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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썰
게시물ID : lol_483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광견주의보
추천 : 10
조회수 : 92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6/26 15:15:51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488 본인은 친구 동생과 함께 노말 듀오를 돌렷음. 본인 팀은 모르가나(본인), 말파이트(동생), 럼블, 무덤성님, 블리츠 였고, 상대 팀은 아칼리, 쉔, 알리스타, 애쉬, 블라디미르 였음. 개념있는 픽에 본인 팀은 게임 시작 전부터 이기리라는 희망에 차올랐고 게임시작과 동시에 각자의 라인으로 힘차게 달려갔음. 헌데 미드에서 설치는 아칼리와 혈전을 벌이던 도중 뒤통수에 느껴지는 묘한 위화감에 맵을 쳐다보았음. 이게 왠일 블리츠와 럼블이 탑에서 블라디와 파밍 파티를 하고 있고 봇의 무덤성님이 블리츠를 애타게 찾으며 채팅창을 본인 아이디로 도배하는 것이었음. 팀원 전원이 블리츠에게 핑을 찍으며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으니 돌아오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러브콜을 보냈으나 들은 척도 하지않고 인형 뽑기에 열중하고 있었음. 보다 못한 럼블이 텔레포트를 타고 봇으로 달려가 무덤 성님을 위로하였으나 블리츠의 행동에 적잔이 언짢아 하는 듯 했음. 이때부터 불길한 예감이 스쳤고 그건 예외없이 현실이 되었음. 본인은 미꾸라지 마냥 미니언들 사이로 돌아다니며 알짱대던 아칼리에게 인실좆을 시전하기 위해 q를 날렸으나 정작 나의 q볼은 아칼리따위에게는 관심도 없다는 듯 부쉬속 어둠으로 쿨하게 날아가곤 했음. 렙이 6이 되자마자 본인은 아칼리에 안면에 q를 꽂아준 후 W - R - 이그나이트 콤보를 시전하였으나 어디선가 날아온 알리스타의 콤보에 아칼리에게 썰려 한 줌의 고깃덩어리로 변해버렸음. 미드 아칼리의 딸피를 보고 흥분한 블리츠는 누구보다 빠르게 미드로 달려왔으나 탑의 블라디와 미드에서 달려오는 알리스타에게 샌드위치를 당해 새는 기름을 주채하지 못하고 붉은 전광판으로 승화했음. 본인은 상대 정글 알리스타의 갱킹에 차오르는 화를 주체할 수 없어 본인팀 정글 말파이트에게 갱을 안오냐고 닥달을 하였고, 말파이트는 성공적인 갱킹이 아니면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며 렙6까지 기다려달라 했음. 그의 쿨함에 나는 반박조차 할 수 없었고 나중에 말파이트의 형인 친구 새끼한테 화를 풀기로 다짐하며 멘탈을 추스렸음. 무덤성님은 신묘한 컨트롤로 0킬 0데스를 유지하며 럼블에게 봇에서 나오는 킬을 모두 럼블에게 하사하는 자비로움을 보여주었고 그에 탄복한 럼블은 은혜를 갚겠다며 날아가 상대 애쉬에게 골드를 기부하곤 했음. 그때 미드 아칼리는 본인이 보는 앞에서 탑으로 올라갔고, 본인은 블리츠에게 경고핑을 손가락에 아웃사이더의 혀가 빙의한듯 찍어 주었지만 와딩이 되어있으니 걱정말라는 쿨한 한마디를 남기자마자 녹아 없어졌음. 그 사이 본인은 미드 타워를 밀고 봇으로 달려가 봇의 타워를 밀려고 했음. 헌데 갑자기 팀원 전원이 홀린듯 봇으로 달려와 있지도 않은 찐한 동료애를 과시하려 했음. 그사이 블리츠가 자리비운 탑 타워가 밀리고 서로 니가 떠나라는 듯 눈치를 주던 본인 팀은 봇에서 일렬 종대로 서서 알리스타와 아칼리, 애쉬가 한 명 한 명 녹이는 것을 구경난 듯 지켜보았음. 본인 팀의 거지같은 운영에 미드를 제외한 모든 외곽 타워가 밀리고 킬 수는 12킬 정도가 차이가 나고 있었음. 한타를 두번해서 한명도 죽지 않고 상대 에이스를 뽑아내면 따라 잡을 것이라는 말파이트의 격려로 본인 팀은 다시금 희망의 끈을 잡기는 개뿔 개소리로 치부하며 키보드 공격으로 말파이트의 멘탈을 가루로 만들었음.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음. 게임 내내 상대 챔피언 따위 나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멘탈을 유지하며 골드를 적선하던 블리츠의 용감함에 감복한 롤신은 그에게 잠시 신의 손을 내려주셨고, 봇에서와는 반대로 쭉쭉 뽑아당기는 블리츠의 컨트롤에 우리 팀은 한타를 연이어 에이스로 이끌고 바론을 살해한 뒤 넥서스로 달려가 승리를 뽑아냈음. p.s 이 게임 내내 말파이트는 갱킹을 어느 라인에도 가지 않았음. p.s 무덤성님은 원딜로서는 획기적인 기록인 0/3/16 을 남기셨음. 원딜 서포터로 나의 우매한 선입견을 일깨워 주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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