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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mputer_3082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네임바꿈★
추천 : 7
조회수 : 1235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6/06/13 09:39:55
조카랑 같이 살지만 따로 사는 상황
어느날 이 중2짜리 여자애가 톡을 보냈다
"삼촌 우리집에서 오버워치 돼?
친구들이 컴 안좋으면 터진다 그래서.."
나는 내가 쓰는(지금은 안쓰지만) 컴퓨터를 그렇게
약하게 키워본적이 없다
비록 5년이 넘은 i5 2500k지만
아직도 현역으로 쓰일만한 놈이고
1080시대에 660ti가 왠말이냐 라고 하겠지안
워낙에 잘나온 물건이라 아직도 쌩쌩한걸
그보다도 중2 여자애가 남자애들과 같이
롤을 하는 장면을 본 나로썬
(심지어 또래 남자애들보다 훨씬 잘해..)
과연 이 아이가 내가 게임하는걸 보고 자라지 않았다면
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게이머 사이에선 인기폭발 하겠구나 란 생각이 들었다
"응 잘 돌아갈거야"
"네..."
쩜쩜쩜 에서 아차 싶은걸 느꼈다
그렇게 4만 5천원이 5분만에 날아가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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