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 집어치우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1.필자에게 친척오빠가 노스페이스700패딩을 줌

2.필자에게 사이즈가 너무 커서 패딩을 팔려고 중고나라에 내놓음(15만원에..외관상으로 a급)

3.하지만 팔리지않음

4.급전이 필요하던 필자는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패딩 살 마음없냐고 물어보고 다님

5.아무도 없음

6.근데 어떤애가 6만원에 산다고 필자에게 다가옴 

7.필자는 그 애를 설득해서 노페패딩의 가치를 10만원으로 올려놓음(각서도 썼음.환불 요하지않기로)

8.필자는 그 친구를 우리집으로 데리고와 한번 보게해줌 (학교와 집거리 걸어서 5분정도?)

9.그 친구는 입어보더니 덩치가 조금 커보이지만 괜찮다며 흡족한 표정으로 쇼핑백에 넣음

10.필자는 10만원을 받고 그 돈으로 봄에입을 갭후드티를 구매

11.일주일이 지난 오늘 그 친구는 나에게 패딩의 털빠짐이 있고 생활기스가 나있다며 오만원을 환불요구

12.필자는 각서를 들이대며 이건 아니라고 따지다 싸움이 남.

13.하지만 필자가 쓴 각서안에 하자가 있을경우 5천원씩을 물어주기로 되있음

14.그걸 이용하여 그 친구는 하자같지도 않은 하자로 나를 밀어붙임(생활기스가 나있다며 나에게 따짐)

15.필자가 생각하는 하자는 담배빵이나 구멍이 나있는거라고 생각했음

16.그 친구는 나에게 계속 돈을 요구 

17.심지어 내가 꼬셔서 산거라고 내 잘못이라고 함.

18.그 친구는 중고나라에서 필자의 패딩같은 급은 4만원에 팔린다고 난리를 침

19.다른애들이와서 도대체 기스가 어딨냐고 되물음 (그 정도로 찾기힘든 기스.아주 미세한?)

20.결국 그 친구는 나에게 2만3천원 요구 









이거 제가 줘야되는거 맞나요?
솔직히 외관상으로 보기에도 문제가 없으니까 그 친구가 구매한거같은데 ..
이거 어떡해해야하나요..중립적으로 판단해주세요 오유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