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규제 개혁을 주장하며 모든 공공 기관 사이트에서 엑티브엑스(ActiveX)를 없애겠다고 공약했다. 또, 공인인증서 제거를 추진하는 등 불필요한 인증 절차도 과감히 없애겠다고 했다.
문 전 대표는 2일 오후 서울 구로구 G벨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ICT 현장 리더 간담회’에서 “신산업 ICT 분야는 금지된 것 빼고는 다 할 수 있는 네거티브 규제를 도입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힐 예정이다.
그는 “정부가 관리하는 모든 사이트의 엑티브엑스를 없앨 것”이라며 “새로 제작하는 정부ㆍ공공 사이트는 예외없이 노플러그인((No-plugin) 정책을 관철하겠다”고 공약 내용을 발표한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6&aid=0001204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