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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맨발로 선 1천 명의 부산시민 "소녀상 이전 어림없다"
게시물ID : bestofbest_3083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변연돌
추천 : 155
조회수 : 6287회
댓글수 : 15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7/03/02 11:42:24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3/02 04:34:29
"소녀상 옆자리는 우리의 자리임을 잊지말자. 당당한 내 나라 한반도에서 같은 아픔이 반복되는 일이 없도록 하자. 소녀상을 상징하는 의자가 매년 3월 1일이면 놓여진다. 한자리 한자리를 한 명 한 명이 채워간다. 흐르다 말라버린 소녀상의 눈물을 닦고 새봄을 맞이하자"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한 3.1절과 1272차 수요시위를 맞은 1일 부산 일본영사관 옆 정발장군 동상. 천여 개의 의자에 앉은 시민들이 사람 소녀상을 자처하며 신발을 내려놓았다. 뒤로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아리랑 노래가 구슬프게 울려 퍼졌다. 맨발을 드러낸 시민들은 모두 1분간 뒤꿈치를 들고 "소녀상을 지키자"며 손에 든 손알림판을 굳게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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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vop.co.kr/A000011288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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