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딱히 해코지한것도 아닌데 말건적도 없는데 우리반 애들이 절 싫어하나 여자애들은 제 뒷담에 남자애들은 은근 저 비웃고 무시하고 공 같은거 실수인척하면서 던집니다 예전엔 안그랬는데 손톱 물어뜯기 시작하고 머리카락이 필요이상으로 많이 빠지고 절 보고 속닥거리면 다 제 이야긴줄알게되요 우리반에 제 베프가 있는데 저 때문에 같이 욕먹고 너무 미안해요 그냥 속상하더라도 저 같은 애 버리고 딴 친구 생겨서 욕 안먹엇으면 좋겠어요 애들이 어찌 그렇게 모질고 그럴까요? 아 속상해 죽겠어요 제욕은 해도 상관없지만 제 부모님 직업을 거들면서 욕하고 마치 우리 집이 콩가루,쓰레기 집안인듯이 욕하네요 괜히 찌질이 같은 저때문에 가장 사랑하는 부모님, 친구까지 싸잡아서 욕 듣네요 이거 쓰고있는 이 시간도 내일 학교서 어떻게 버티지? 이 생각하면서 글 써요 집안에서는 큰 애니까 걱정 끼치면 안되니까 방긋방긋 웃고 다니는데 진짜 웃는게 웃는게 아니네요 저 어쩌면 좋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