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4년 전까지만 해도 일주일에 5개 정도는 있었던 거 같은데
요즘엔 기생수랑 듀라라라 2기 빼곤 보는 게 없네여.
강철의 연금술사 리메이크가 매주 나올 때가 그립네요. 그때 매주 기다리는 맛이 쏠쏠했는데.. 완결 때의 감동은 정말 ㅋㅋ
요즘엔 학원물도 잘 안 보이는 거 같아요. 저는 약간 오바하지 않는 담백한 학원물이나 '일상', '아즈망가대왕'처럼 대놓고 약빨거나 개그코드로 나가는 학원물 좋아하는데 그런 게 요즘엔 안나오네요. 나와도 보기 거북한 17금 애니들 뿐(이런거 보느니 걍 야동본다)..
제목이랑 포스터만 봐도 딱 보기 싫은 애니들만 쏟아지네요. 그나마 5년만에 나온 듀라라라 2기랑 명작 기생수가 있어서 다행일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