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솔직히 공부 하나도 안했습니다. 나한테 맞지도 않는 과 들어갔다가 시간날리고 돈날리고
어렸을 적에, 제가 늘 이랬다네요 '난 커서 요래 조래 만드는 과학자가 될래요' 근데 뭐때문에 잊어버렸는지 모르겠네요
그게떠올라서 집 나와 직업훈련원에서 실무에서 쓰이는 간단한 것들을 배우는데 너무 재미집니다 내가 왜 이걸 지금껏 못해봤지 할 정도로 상상하는 걸 만들어보고 싶어요
그래서 여기에서보다 더 배우고 싶어서 대학에 꼭 가고싶어요 그래서 수능 준비를 하려는데 제가 요 몇년간은 직장에서 일을 해서 학비를 벌으려 해요 학비벌어서 재수하려는데 앞서 언급했다시피, 고등학교 땐 공부를 하나 안했습니다 공부보다는 책이 좋아, 책만 읽었어요 거진 밑에서 출발하는데,
재수경험이 있는 선배님들 독학을 해서 기초를 다진후에, 재수학원을 다니는게 나을까요 인강을 듣는게 나을까요?